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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대피가 대형 참사 막아
입력 2020.10.09 (06:10) 수정 2020.10.09 (08:21)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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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의 주상복합건물 화재는 한때 33층 건물 전체가 불길에 휩싸일 정도로 불이 컸는데요.

하지만 불의 규모에 비하면 다행히 중상이나 사망 등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신속한 대피가 대형 참사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이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의 33층짜리 주상복합 건물에 불이 난 시각은 어젯밤 11시 10분쯤.

1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길은 강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외벽을 타고 번지면서 한때 건물 전체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불길이 건물 외벽에서 치솟자 놀란 주민들은 비상계단을 이용해 신속하게 대피하기 시작했습니다.

고층에 있던 주민들은 건물 옥상이나 피난 대피층으로 이동했고 저층에 사는 주민들은 건물 밖으로 뛰어나갔습니다.

[이혜옥/주상복합건물 주민 친척 : "(전화 통화를 하니) 가족들이 28층 테라스에서 주민 16명이 구조를 바라고 있는 상황이라고..."]

다행히 대피층과 옥상으로 가는 통로가 확보돼, 28층 대피층에는 23명의 주민이, 옥상에는 26명의 주민이 자력이나 소방관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대피했습니다.

[이승진/옥상 대피 주민 : "제가 옥상으로 올라가 보고, 안전한 곳을 찾아서 비상계단에 계신 분들 같이 데리고 옥상 쪽으로 유도를 했습니다."]

이들을 비롯해 12층에 있던 주민 4명 등 50여 명이 소방대원들에 의해 불이 난 지 약 4시간만인 오늘 오전 3시쯤 모두 구조됐습니다.

소방대원들의 구조 노력과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가 대형 참사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KBS 뉴스 이준석입니다.
  • 신속한 대피가 대형 참사 막아
    • 입력 2020-10-09 06:09:59
    • 수정2020-10-09 08:21:00
    뉴스광장 1부
[앵커]

울산의 주상복합건물 화재는 한때 33층 건물 전체가 불길에 휩싸일 정도로 불이 컸는데요.

하지만 불의 규모에 비하면 다행히 중상이나 사망 등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신속한 대피가 대형 참사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이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의 33층짜리 주상복합 건물에 불이 난 시각은 어젯밤 11시 10분쯤.

1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길은 강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외벽을 타고 번지면서 한때 건물 전체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불길이 건물 외벽에서 치솟자 놀란 주민들은 비상계단을 이용해 신속하게 대피하기 시작했습니다.

고층에 있던 주민들은 건물 옥상이나 피난 대피층으로 이동했고 저층에 사는 주민들은 건물 밖으로 뛰어나갔습니다.

[이혜옥/주상복합건물 주민 친척 : "(전화 통화를 하니) 가족들이 28층 테라스에서 주민 16명이 구조를 바라고 있는 상황이라고..."]

다행히 대피층과 옥상으로 가는 통로가 확보돼, 28층 대피층에는 23명의 주민이, 옥상에는 26명의 주민이 자력이나 소방관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대피했습니다.

[이승진/옥상 대피 주민 : "제가 옥상으로 올라가 보고, 안전한 곳을 찾아서 비상계단에 계신 분들 같이 데리고 옥상 쪽으로 유도를 했습니다."]

이들을 비롯해 12층에 있던 주민 4명 등 50여 명이 소방대원들에 의해 불이 난 지 약 4시간만인 오늘 오전 3시쯤 모두 구조됐습니다.

소방대원들의 구조 노력과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가 대형 참사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KBS 뉴스 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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