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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제주 노선 재개…진에어·제주항공 취항
입력 2020.10.09 (09:46) 수정 2020.10.09 (11:45) 930뉴스(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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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저가항공사인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어제(8일)부터 군산~제주간 여객기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 이스타항공 매각 문제까지 겹쳐, 반년 동안 여객기 운항이 끊겼던 군산공항이 오랜만에 승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서윤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행 가방을 든 승객들로 모처럼 군산공항 대합실이 북적입니다.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군산~제주 노선 운항을 시작한 첫날, 여객기를 타려는 승객들이 몰린 겁니다.

[한연순/군산공항 이용객 : "광주까지 여기서 가려면 두어 시간 가는데 집에서 부지런히 서둘러야 하고. 여기서는 그렇게 서두를 것도 없잖아요. 그래서 와서 타고 가니까 너무 감사하고 고마워요."]

진에어와 제주항공은 앞으로 하루 네 차례 군산~제주 왕복 노선을 운영합니다.

운항 횟수가 예전보다 한 차례 더 늘어나 승객들의 선택폭이 넓어졌습니다.

진에어와 제주항공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언제쯤 정상화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제주 여행 수요는 꾸준히 늘어 군산공항 취항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정호/진에어 대표이사 : "제주를 가는 데 있어서 이 지역이 외진 측면이 있어서 이 지역이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항공사들은 앞으로 군산~제주 노선의 운영 성과를 살펴보고 수요를 파악해 군산에서 강원도 양양을 오가는 노선 도입도 고려할 계획입니다.

[김이배/제주항공 대표이사 : "(수요의) 흐름을 보아서 우리가 혹시 양양에 가능성이 있겠는가. 여기에 강원도 가시는 분들이 굉장히 불편하거든요, 육로로 가실 때."]

연이은 악재로 그동안 '개점휴업' 상태였던 군산공항, 국내 저가항공사의 취항과 함께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 군산-제주 노선 재개…진에어·제주항공 취항
    • 입력 2020-10-09 09:46:29
    • 수정2020-10-09 11:45:35
    930뉴스(전주)
[앵커]

국내 저가항공사인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어제(8일)부터 군산~제주간 여객기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 이스타항공 매각 문제까지 겹쳐, 반년 동안 여객기 운항이 끊겼던 군산공항이 오랜만에 승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서윤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행 가방을 든 승객들로 모처럼 군산공항 대합실이 북적입니다.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군산~제주 노선 운항을 시작한 첫날, 여객기를 타려는 승객들이 몰린 겁니다.

[한연순/군산공항 이용객 : "광주까지 여기서 가려면 두어 시간 가는데 집에서 부지런히 서둘러야 하고. 여기서는 그렇게 서두를 것도 없잖아요. 그래서 와서 타고 가니까 너무 감사하고 고마워요."]

진에어와 제주항공은 앞으로 하루 네 차례 군산~제주 왕복 노선을 운영합니다.

운항 횟수가 예전보다 한 차례 더 늘어나 승객들의 선택폭이 넓어졌습니다.

진에어와 제주항공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언제쯤 정상화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제주 여행 수요는 꾸준히 늘어 군산공항 취항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정호/진에어 대표이사 : "제주를 가는 데 있어서 이 지역이 외진 측면이 있어서 이 지역이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항공사들은 앞으로 군산~제주 노선의 운영 성과를 살펴보고 수요를 파악해 군산에서 강원도 양양을 오가는 노선 도입도 고려할 계획입니다.

[김이배/제주항공 대표이사 : "(수요의) 흐름을 보아서 우리가 혹시 양양에 가능성이 있겠는가. 여기에 강원도 가시는 분들이 굉장히 불편하거든요, 육로로 가실 때."]

연이은 악재로 그동안 '개점휴업' 상태였던 군산공항, 국내 저가항공사의 취항과 함께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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