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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 8일 만에 확진자 발생…지역감염 확산 우려도
입력 2020.10.09 (22:18) 수정 2020.10.09 (22:31) 뉴스9(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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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에서 8일 만에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 2명이 발생했습니다.

또 해외 유입 확진자도 1명 추가됐는데요.

지역 감염 확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전후로 타지역을 방문하거나 가족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지역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나옵니다.

김정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동안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주춤했던 전남에서 확진자 2명이 나왔습니다.

어젯밤 목포 석현동에 사는 7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오늘 남편까지 양성 반응이 나온 겁니다.

전남에서 지역감염자가 나온 건 지난달 30일 순천 확진자 이후 8일만입니다.

여성 확진자의 증상이 나타난 건 지난 2일.

지난달 30일 광주에 사는 지인들이 목포 집을 방문해 접촉했고, 지난 6일에는 남편과 함께 광주에 있는 약국을 들렀습니다.

확진자인 남편은 어제(8) 아들과 함께 목포의 한 식당을 이용하기도 해 감염 확산 우려가 나옵니다.

[변효심/목포시 건강증진과장 : "이번 확진자분들은 고령이어서 동선은 많지 않지만 타지역 사람들과 접촉한 적이 있어 감염원을 찾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 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 가운데 4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들이 사는 아파트와 방문 병원, 식당 등에 대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 접촉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확진자가 광주에 들렀던 사실이 확인되면서 광주시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박향/광주시 복지건강국장 : "지금 목포 확진자의 접촉자가 광주에도 있다는 연락이 저희 시청으로도 왔기 때문에 해당 자치구에서 접촉자에 연락해서 검체 채취하고 (검사를) 의뢰해놓은 상태입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시민들에게 검사를 권고하는 한편 한글날 연휴에도 지역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며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영상편집:이성훈
  • 전남서 8일 만에 확진자 발생…지역감염 확산 우려도
    • 입력 2020-10-09 22:18:01
    • 수정2020-10-09 22:31:12
    뉴스9(광주)
[앵커]

전남에서 8일 만에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 2명이 발생했습니다.

또 해외 유입 확진자도 1명 추가됐는데요.

지역 감염 확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전후로 타지역을 방문하거나 가족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지역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나옵니다.

김정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동안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주춤했던 전남에서 확진자 2명이 나왔습니다.

어젯밤 목포 석현동에 사는 7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오늘 남편까지 양성 반응이 나온 겁니다.

전남에서 지역감염자가 나온 건 지난달 30일 순천 확진자 이후 8일만입니다.

여성 확진자의 증상이 나타난 건 지난 2일.

지난달 30일 광주에 사는 지인들이 목포 집을 방문해 접촉했고, 지난 6일에는 남편과 함께 광주에 있는 약국을 들렀습니다.

확진자인 남편은 어제(8) 아들과 함께 목포의 한 식당을 이용하기도 해 감염 확산 우려가 나옵니다.

[변효심/목포시 건강증진과장 : "이번 확진자분들은 고령이어서 동선은 많지 않지만 타지역 사람들과 접촉한 적이 있어 감염원을 찾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 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 가운데 4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들이 사는 아파트와 방문 병원, 식당 등에 대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 접촉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확진자가 광주에 들렀던 사실이 확인되면서 광주시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박향/광주시 복지건강국장 : "지금 목포 확진자의 접촉자가 광주에도 있다는 연락이 저희 시청으로도 왔기 때문에 해당 자치구에서 접촉자에 연락해서 검체 채취하고 (검사를) 의뢰해놓은 상태입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시민들에게 검사를 권고하는 한편 한글날 연휴에도 지역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며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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