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BTS 빌보드 또 1위…중국발 악재 돌출

TOP 1. BTS 빌보드 또 1위 중국발 악재 돌출

방탄소년단 BTS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1위에 또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래의 제목은 '새비지 러브'.

뉴질랜드 출신 프로듀서가 만든 곡으로, BTS는 이 노래를 함께 불렀습니다.

이 곡이 1위, 다이너마이트가 2위.

빌보드 차트 1·2위에 동시에 오르는 대기록이 세워졌습니다.

이번 소식은, 중국 네티즌들이 BTS의 밴플리티상 수상 소감을 문제 삼아 반발하는 와중에 전해졌습니다.

중국 네티즌 압박에 우리 기업들 BTS 관련 마케팅을 중단할 정돕니다.

BTS 소속사 빅히트 오는 15일 상장을 앞두고 호재와 악재가 동시에 터진 상황인데요.

빅히트 공모주 청약을 못 받고 증시 주변에서 대기 중인 자금만 26조 원.

시장이 악재와 호재 어느 쪽에 더 반응할까요.

잠시 후 ET WHY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TOP 2. 지역 균형 뉴딜 어디에 어떤 사업?

한국판 뉴딜 서서히 각론으로 들어가는 분위깁니다.

지역간 균형 발전에 초점을 맞춘 사업 계획안이 공개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정부는 담대한 지역균형발전 구상을 갖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국가발전전략으로 한국판 뉴딜을 강력히 추진하고자 합니다."]

지역별 대표 사업들 보실까요.

서울시는 탄소 제로 공공건축물, 경기도는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을 덜 공공 배달앱이 뉴딜 역점사업이라 했고요.

강원도는 수소 융복합 단지 전남 신안은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수려한 경관을 활용한 전국민 치유 공간을 내세웠는데, 글쎄요.

어디서 이미 많이 본 듯한 내용들이네요.

뉴딜 총예산 160조 원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75조 3천억 원이 이런 지역별 사업에 투입됩니다.

TOP 3. 한국의 매운맛 세계로 고추장 '국제 규격' 채택

떡볶이며 찌개, 제육볶음.

칼칼한 한국의 매운맛 고추장 없이는 생각하기 힘들죠.

우리 고추장이 국제식품규격으로 인증받아 수출길이 넓어지게 됐습니다.

영문 표기도 우리 고유 명칭(Goghujang)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고추장의 국제식품규격 채택은 김치와 인삼에 이어 우리 식품으로 세 번쨉니다.

지금까지 탑쓰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