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산 기슭의 매력 찾아 알리는 활동
입력 2020.10.14 (12:50)
수정 2020.10.1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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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후지산 등산로가 폐쇄돼 등산 가이드들이 큰 타격을 받았는데요.
이런 가운데 후지산의 새로운 매력을 찾아 알리려는 노력이 시작됐습니다.
[리포트]
후지산 기슭의 울창한 숲속을 걸어가는 등산 가이드들.
새로운 투어 코스를 만들기 위한 답사 중입니다.
등산 가이드 경력 14년의 오타 야스히코 씨입니다.
올여름 등산로가 폐쇄돼 수입이 7~80%나 줄었습니다.
이대로 가면 후지산을 잘 아는 가이드들이 모두 떠나갈 것이라고 생각한 오타 씨는 산 정상에 오르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오타 야스히코/등산 가이드 : "후지산의 매력을 잘 아는 가이드들이 점점 줄어드는 게 (안타까웠습니다)."]
동료 가이드와 함께 후지산 기슭의 잘 알려지지 않은 곳들을 둘러봅니다.
후지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지점을 찾아보고 걷기에 위험한 곳이 없는지도 확인합니다.
오타 씨는 코로나19로 관광객이 감소한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코스를 만들어 후지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합니다.
코로나19로 후지산 등산로가 폐쇄돼 등산 가이드들이 큰 타격을 받았는데요.
이런 가운데 후지산의 새로운 매력을 찾아 알리려는 노력이 시작됐습니다.
[리포트]
후지산 기슭의 울창한 숲속을 걸어가는 등산 가이드들.
새로운 투어 코스를 만들기 위한 답사 중입니다.
등산 가이드 경력 14년의 오타 야스히코 씨입니다.
올여름 등산로가 폐쇄돼 수입이 7~80%나 줄었습니다.
이대로 가면 후지산을 잘 아는 가이드들이 모두 떠나갈 것이라고 생각한 오타 씨는 산 정상에 오르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오타 야스히코/등산 가이드 : "후지산의 매력을 잘 아는 가이드들이 점점 줄어드는 게 (안타까웠습니다)."]
동료 가이드와 함께 후지산 기슭의 잘 알려지지 않은 곳들을 둘러봅니다.
후지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지점을 찾아보고 걷기에 위험한 곳이 없는지도 확인합니다.
오타 씨는 코로나19로 관광객이 감소한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코스를 만들어 후지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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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후지산 기슭의 매력 찾아 알리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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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14 12:50:38
- 수정2020-10-14 12: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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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후지산 등산로가 폐쇄돼 등산 가이드들이 큰 타격을 받았는데요.
이런 가운데 후지산의 새로운 매력을 찾아 알리려는 노력이 시작됐습니다.
[리포트]
후지산 기슭의 울창한 숲속을 걸어가는 등산 가이드들.
새로운 투어 코스를 만들기 위한 답사 중입니다.
등산 가이드 경력 14년의 오타 야스히코 씨입니다.
올여름 등산로가 폐쇄돼 수입이 7~80%나 줄었습니다.
이대로 가면 후지산을 잘 아는 가이드들이 모두 떠나갈 것이라고 생각한 오타 씨는 산 정상에 오르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오타 야스히코/등산 가이드 : "후지산의 매력을 잘 아는 가이드들이 점점 줄어드는 게 (안타까웠습니다)."]
동료 가이드와 함께 후지산 기슭의 잘 알려지지 않은 곳들을 둘러봅니다.
후지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지점을 찾아보고 걷기에 위험한 곳이 없는지도 확인합니다.
오타 씨는 코로나19로 관광객이 감소한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코스를 만들어 후지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합니다.
코로나19로 후지산 등산로가 폐쇄돼 등산 가이드들이 큰 타격을 받았는데요.
이런 가운데 후지산의 새로운 매력을 찾아 알리려는 노력이 시작됐습니다.
[리포트]
후지산 기슭의 울창한 숲속을 걸어가는 등산 가이드들.
새로운 투어 코스를 만들기 위한 답사 중입니다.
등산 가이드 경력 14년의 오타 야스히코 씨입니다.
올여름 등산로가 폐쇄돼 수입이 7~80%나 줄었습니다.
이대로 가면 후지산을 잘 아는 가이드들이 모두 떠나갈 것이라고 생각한 오타 씨는 산 정상에 오르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오타 야스히코/등산 가이드 : "후지산의 매력을 잘 아는 가이드들이 점점 줄어드는 게 (안타까웠습니다)."]
동료 가이드와 함께 후지산 기슭의 잘 알려지지 않은 곳들을 둘러봅니다.
후지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지점을 찾아보고 걷기에 위험한 곳이 없는지도 확인합니다.
오타 씨는 코로나19로 관광객이 감소한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코스를 만들어 후지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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