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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위비 압박…성명에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빠져
입력 2020.10.15 (18:23) 수정 2020.10.15 (18:31) 통합뉴스룸ET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국방장관의 한미안보협의회에서 미국 측이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은 회의 전 모두 발언에서 한미 양국이 공동 방위비 분담과 관련해 보다 공평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그 부담을 미국 납세자가 불공평하게 져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회의 뒤 나온 공동성명에는 지난해 공동성명에 담겼던 "에스퍼 장관이 주한미군의 현 수준을 유지하고 전투 준비 태세를 향상시키겠다는 공약을 재확인했다"는 문구가 빠졌습니다.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은 회의 전 모두 발언에서 한미 양국이 공동 방위비 분담과 관련해 보다 공평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그 부담을 미국 납세자가 불공평하게 져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회의 뒤 나온 공동성명에는 지난해 공동성명에 담겼던 "에스퍼 장관이 주한미군의 현 수준을 유지하고 전투 준비 태세를 향상시키겠다는 공약을 재확인했다"는 문구가 빠졌습니다.
- 미국 방위비 압박…성명에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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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15 18:23:27
- 수정2020-10-15 18:31:35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국방장관의 한미안보협의회에서 미국 측이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은 회의 전 모두 발언에서 한미 양국이 공동 방위비 분담과 관련해 보다 공평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그 부담을 미국 납세자가 불공평하게 져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회의 뒤 나온 공동성명에는 지난해 공동성명에 담겼던 "에스퍼 장관이 주한미군의 현 수준을 유지하고 전투 준비 태세를 향상시키겠다는 공약을 재확인했다"는 문구가 빠졌습니다.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은 회의 전 모두 발언에서 한미 양국이 공동 방위비 분담과 관련해 보다 공평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그 부담을 미국 납세자가 불공평하게 져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회의 뒤 나온 공동성명에는 지난해 공동성명에 담겼던 "에스퍼 장관이 주한미군의 현 수준을 유지하고 전투 준비 태세를 향상시키겠다는 공약을 재확인했다"는 문구가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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