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BTS에게 “긍정적 한미 관계 지지 감사”
입력 2020.10.15 (18:23)
수정 2020.10.1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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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누리꾼들의 반발을 산 BTS의 6.25 전쟁 70주년 언급과 관련해 미국 국무부가 "긍정적인 한미 관계를 지지하는 데 노력해줘 감사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모건 오테이거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트위터에 BTS 공식 계정을 태그하며 "음악은 세상을 하나로 만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BTS가 밴플리트상 수상 소감 중 '한미 양국이 함께 겪었던 고난의 역사'라고 언급한 데 대해 중국 누리꾼이 반발하고 관영매체 환구시보도 중국을 모욕했다고 주장하자 과잉 반응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모건 오테이거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트위터에 BTS 공식 계정을 태그하며 "음악은 세상을 하나로 만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BTS가 밴플리트상 수상 소감 중 '한미 양국이 함께 겪었던 고난의 역사'라고 언급한 데 대해 중국 누리꾼이 반발하고 관영매체 환구시보도 중국을 모욕했다고 주장하자 과잉 반응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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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무부, BTS에게 “긍정적 한미 관계 지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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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15 18:23:27
- 수정2020-10-15 18:32:33
중국 누리꾼들의 반발을 산 BTS의 6.25 전쟁 70주년 언급과 관련해 미국 국무부가 "긍정적인 한미 관계를 지지하는 데 노력해줘 감사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모건 오테이거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트위터에 BTS 공식 계정을 태그하며 "음악은 세상을 하나로 만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BTS가 밴플리트상 수상 소감 중 '한미 양국이 함께 겪었던 고난의 역사'라고 언급한 데 대해 중국 누리꾼이 반발하고 관영매체 환구시보도 중국을 모욕했다고 주장하자 과잉 반응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모건 오테이거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트위터에 BTS 공식 계정을 태그하며 "음악은 세상을 하나로 만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BTS가 밴플리트상 수상 소감 중 '한미 양국이 함께 겪었던 고난의 역사'라고 언급한 데 대해 중국 누리꾼이 반발하고 관영매체 환구시보도 중국을 모욕했다고 주장하자 과잉 반응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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