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장수춤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체력이 약한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만든 춤인데요.
그 동안 갈고 닦은 춤실력을 뽐내는 잔치가 열렸습니다.
황진우 기자입니다.
⊙기자: 곱게 패인 주름이 오히려 아름다운 노인들이 흥겨운 춤사위를 펼칩니다.
백발이 성하고 약해진 몸이지만 부드럽고 완만하게 이어지는 동작이라 무리없이 즐길 수가 있습니다.
⊙전정심(72세/서울시 북아현동): 남들이 그래요, 이런 거 안 하는 사람은 뭐 앉는 거냐고, 건강하냐고, 운동해요, 운동하면 보약입니다, 내가 그래요, 동네에서...
⊙기자: 흥겨운 우리 가락에 맞춰 신명나는 몸짓을 펼치며 노인들은 잃어버렸던 젊음을 되찾습니다.
⊙강대흥(71세/경기도 안양시): 아주 즐거워요.
⊙기자: 장수하실 것 같아요?
⊙강대흥(71세/경기도 안양시): 그거야 두고 봐야 알지만 마음에는 오래 살 것 같아요.
⊙기자: 장수춤은 우리의 전통무용을 현대춤에 조화시킨 것으로 노인들에게 활동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춤입니다.
운동하기가 쉽지 않은 노인들을 위해 심폐기능과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부드러운 동작으로 고안됐습니다.
⊙박상철(서울대학교 체력과학노화연구소장): 우리 전통음악과 전통무용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죠.
그리고 그 동작에 무리가 없고...
그리고 신명나는 그런 춤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기자: 서울대 노화연구소가 보급하고 있는 장수춤 체조축제에는 2000여 명의 노인들이 참가해 그 동안 연마한 실력을 뽐냈습니다.
KBS뉴스 황진우입니다.
체력이 약한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만든 춤인데요.
그 동안 갈고 닦은 춤실력을 뽐내는 잔치가 열렸습니다.
황진우 기자입니다.
⊙기자: 곱게 패인 주름이 오히려 아름다운 노인들이 흥겨운 춤사위를 펼칩니다.
백발이 성하고 약해진 몸이지만 부드럽고 완만하게 이어지는 동작이라 무리없이 즐길 수가 있습니다.
⊙전정심(72세/서울시 북아현동): 남들이 그래요, 이런 거 안 하는 사람은 뭐 앉는 거냐고, 건강하냐고, 운동해요, 운동하면 보약입니다, 내가 그래요, 동네에서...
⊙기자: 흥겨운 우리 가락에 맞춰 신명나는 몸짓을 펼치며 노인들은 잃어버렸던 젊음을 되찾습니다.
⊙강대흥(71세/경기도 안양시): 아주 즐거워요.
⊙기자: 장수하실 것 같아요?
⊙강대흥(71세/경기도 안양시): 그거야 두고 봐야 알지만 마음에는 오래 살 것 같아요.
⊙기자: 장수춤은 우리의 전통무용을 현대춤에 조화시킨 것으로 노인들에게 활동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춤입니다.
운동하기가 쉽지 않은 노인들을 위해 심폐기능과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부드러운 동작으로 고안됐습니다.
⊙박상철(서울대학교 체력과학노화연구소장): 우리 전통음악과 전통무용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죠.
그리고 그 동작에 무리가 없고...
그리고 신명나는 그런 춤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기자: 서울대 노화연구소가 보급하고 있는 장수춤 체조축제에는 2000여 명의 노인들이 참가해 그 동안 연마한 실력을 뽐냈습니다.
KBS뉴스 황진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장수춤으로 청춘
-
- 입력 2003-11-0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장수춤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체력이 약한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만든 춤인데요.
그 동안 갈고 닦은 춤실력을 뽐내는 잔치가 열렸습니다.
황진우 기자입니다.
⊙기자: 곱게 패인 주름이 오히려 아름다운 노인들이 흥겨운 춤사위를 펼칩니다.
백발이 성하고 약해진 몸이지만 부드럽고 완만하게 이어지는 동작이라 무리없이 즐길 수가 있습니다.
⊙전정심(72세/서울시 북아현동): 남들이 그래요, 이런 거 안 하는 사람은 뭐 앉는 거냐고, 건강하냐고, 운동해요, 운동하면 보약입니다, 내가 그래요, 동네에서...
⊙기자: 흥겨운 우리 가락에 맞춰 신명나는 몸짓을 펼치며 노인들은 잃어버렸던 젊음을 되찾습니다.
⊙강대흥(71세/경기도 안양시): 아주 즐거워요.
⊙기자: 장수하실 것 같아요?
⊙강대흥(71세/경기도 안양시): 그거야 두고 봐야 알지만 마음에는 오래 살 것 같아요.
⊙기자: 장수춤은 우리의 전통무용을 현대춤에 조화시킨 것으로 노인들에게 활동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춤입니다.
운동하기가 쉽지 않은 노인들을 위해 심폐기능과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부드러운 동작으로 고안됐습니다.
⊙박상철(서울대학교 체력과학노화연구소장): 우리 전통음악과 전통무용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죠.
그리고 그 동작에 무리가 없고...
그리고 신명나는 그런 춤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기자: 서울대 노화연구소가 보급하고 있는 장수춤 체조축제에는 2000여 명의 노인들이 참가해 그 동안 연마한 실력을 뽐냈습니다.
KBS뉴스 황진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