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한 풀어주세요”…4·3 행방불명인 재심
입력 2020.10.19 (19:03)
수정 2020.10.1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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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생존수형인들에 대한 재심을 잇따라 받아들인 제주지방법원이 행방불명된 수형인들의 유족이 신청한 재심 신청 사건에 대한 심리를 진행했습니다.
오늘 법정에선, 제주공항 인근에서 유해로 발굴된 고 문기호 씨의 동생 문정어 할머니와 고 김여순 씨의 동생 김여권 할아버지 등 재심 청구인 40명의 유족들이 출석해 고인의 억울함을 재심으로 풀어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습니다.
재판부는 지난해부터 재심을 신청한 행방불명 수형인 유족이 340명을 넘어선 만큼 순차적으로 재판을 진행하고 있는데, 변호인 측 증거와 검찰 측 의견서를 토대로 조만간 재심 개시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오늘 법정에선, 제주공항 인근에서 유해로 발굴된 고 문기호 씨의 동생 문정어 할머니와 고 김여순 씨의 동생 김여권 할아버지 등 재심 청구인 40명의 유족들이 출석해 고인의 억울함을 재심으로 풀어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습니다.
재판부는 지난해부터 재심을 신청한 행방불명 수형인 유족이 340명을 넘어선 만큼 순차적으로 재판을 진행하고 있는데, 변호인 측 증거와 검찰 측 의견서를 토대로 조만간 재심 개시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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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년 한 풀어주세요”…4·3 행방불명인 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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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19 19:03:14
- 수정2020-10-19 21:09:57
![](/data/news/title_image/newsmp4/jeju/news7/2020/10/19/30_5028672.jpg)
4.3 생존수형인들에 대한 재심을 잇따라 받아들인 제주지방법원이 행방불명된 수형인들의 유족이 신청한 재심 신청 사건에 대한 심리를 진행했습니다.
오늘 법정에선, 제주공항 인근에서 유해로 발굴된 고 문기호 씨의 동생 문정어 할머니와 고 김여순 씨의 동생 김여권 할아버지 등 재심 청구인 40명의 유족들이 출석해 고인의 억울함을 재심으로 풀어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습니다.
재판부는 지난해부터 재심을 신청한 행방불명 수형인 유족이 340명을 넘어선 만큼 순차적으로 재판을 진행하고 있는데, 변호인 측 증거와 검찰 측 의견서를 토대로 조만간 재심 개시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오늘 법정에선, 제주공항 인근에서 유해로 발굴된 고 문기호 씨의 동생 문정어 할머니와 고 김여순 씨의 동생 김여권 할아버지 등 재심 청구인 40명의 유족들이 출석해 고인의 억울함을 재심으로 풀어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습니다.
재판부는 지난해부터 재심을 신청한 행방불명 수형인 유족이 340명을 넘어선 만큼 순차적으로 재판을 진행하고 있는데, 변호인 측 증거와 검찰 측 의견서를 토대로 조만간 재심 개시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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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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