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화북공단 노동자 38%만 연장근로수당 받아”

입력 2020.10.20 (21:54) 수정 2020.10.2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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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화북공업단지에서 일하는 노동자 상당수가 연장근로수당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제주도청 앞에서 화북공업지구 노동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전체 설문조사에 참여한 101명 가운데 연장근로수당을 받는다는 응답은 38.6%, 최저시급을 적용받는 경우도 45.6%에 불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제주도와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화복공업단지 노동환경에 대한 집중 점검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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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총 “화북공단 노동자 38%만 연장근로수당 받아”
    • 입력 2020-10-20 21:54:50
    • 수정2020-10-20 22:02:47
    뉴스9(제주)
제주시 화북공업단지에서 일하는 노동자 상당수가 연장근로수당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제주도청 앞에서 화북공업지구 노동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전체 설문조사에 참여한 101명 가운데 연장근로수당을 받는다는 응답은 38.6%, 최저시급을 적용받는 경우도 45.6%에 불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제주도와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화복공업단지 노동환경에 대한 집중 점검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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