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한은 머릿돌 글씨, 이토 히로부미 친필”

입력 2020.10.21 (18:23) 수정 2020.10.2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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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사적 제 280호인 서울 한국은행 본관 머릿돌의 '정초' 글씨가 조선총독부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의 친필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서체 전문가 3인이 현지 조사한 결과 해당 글씨에서 이토 히로부미의 묵적 등에서 나타나는 특징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이번 고증 결과를 서울시와 한국은행에 통보하고, 향후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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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청 “한은 머릿돌 글씨, 이토 히로부미 친필”
    • 입력 2020-10-21 18:23:48
    • 수정2020-10-21 18: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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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사적 제 280호인 서울 한국은행 본관 머릿돌의 '정초' 글씨가 조선총독부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의 친필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서체 전문가 3인이 현지 조사한 결과 해당 글씨에서 이토 히로부미의 묵적 등에서 나타나는 특징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이번 고증 결과를 서울시와 한국은행에 통보하고, 향후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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