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보건용 마스크 유통 시도한 2명 집유

입력 2020.10.22 (21:52) 수정 2020.10.2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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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법원은 폐보건용 마스크를 재가공해 판매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48살 A 씨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 49살 B 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 중순 폐보건용 마스크 18만장 가량을 사들여 귀걸이용 밴드를 부착하는 등 재가공해 마스크 2만4백장을 제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불법 재생 마스크가 유통됐을 경우 공중의 위생과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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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보건용 마스크 유통 시도한 2명 집유
    • 입력 2020-10-22 21:52:40
    • 수정2020-10-22 22:01:58
    뉴스9(대구)
대구지방법원은 폐보건용 마스크를 재가공해 판매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48살 A 씨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 49살 B 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 중순 폐보건용 마스크 18만장 가량을 사들여 귀걸이용 밴드를 부착하는 등 재가공해 마스크 2만4백장을 제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불법 재생 마스크가 유통됐을 경우 공중의 위생과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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