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연 속에서 즐기는 ‘트럭 사우나’

입력 2020.10.23 (12:46) 수정 2020.10.2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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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때문에 인파를 피해서 자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좀 색다른 사우나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뜨거운 사우나를 즐기는 사람들.

땀에 흠뻑 젖자, 이번에는 사우나에서 나와 시원한 강물에 들어갑니다.

고치 현 서부 지역을 흐르는 '시만토 강'입니다.

사실 이 사우나, 경트럭에 실려있습니다.

가구 등을 만드는 '미야자키' 씨가 사람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미야자키 세이/트럭 사우나 제작자 : "'시만토 강에서 해보면 재밌지 않을까' 생각해 만들었어요."]

입소문을 타고 널리 알려졌지만,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지역 주민들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뭐 하고 있나요? (사우나요!) 사우나요? 멋진데요."]

사람들은 몸이 식으면 다시 사우나로 들어갑니다.

이 사우나는 이용자 안전을 위해 강물이 천천히 흐르는 곳에서 이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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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자연 속에서 즐기는 ‘트럭 사우나’
    • 입력 2020-10-23 12:46:15
    • 수정2020-10-23 13:01:26
    뉴스 12
[앵커]

코로나19 때문에 인파를 피해서 자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좀 색다른 사우나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뜨거운 사우나를 즐기는 사람들.

땀에 흠뻑 젖자, 이번에는 사우나에서 나와 시원한 강물에 들어갑니다.

고치 현 서부 지역을 흐르는 '시만토 강'입니다.

사실 이 사우나, 경트럭에 실려있습니다.

가구 등을 만드는 '미야자키' 씨가 사람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미야자키 세이/트럭 사우나 제작자 : "'시만토 강에서 해보면 재밌지 않을까' 생각해 만들었어요."]

입소문을 타고 널리 알려졌지만,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지역 주민들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뭐 하고 있나요? (사우나요!) 사우나요? 멋진데요."]

사람들은 몸이 식으면 다시 사우나로 들어갑니다.

이 사우나는 이용자 안전을 위해 강물이 천천히 흐르는 곳에서 이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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