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치권 “제주도 내 독감 백신 접종 중단 필요”

입력 2020.10.23 (21:58) 수정 2020.10.23 (22: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한 60대 남성이 숨진 이후 백신 접종을 중단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임시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전국적으로 일주일 사이에 사망자가 36명이 나온데다 대한의사협회도 접종을 일주일 유보해달라고 한 만큼 백신 접종을 중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의당 제주도당도 논평을 내고 원희룡 지사가 직접 접종을 받는 행위만으로 도민 불안이 해소되지 않는다며 제주에서만이라도 1주일 정도 접종을 잠정 중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역 정치권 “제주도 내 독감 백신 접종 중단 필요”
    • 입력 2020-10-23 21:58:52
    • 수정2020-10-23 22:03:58
    뉴스9(제주)
제주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한 60대 남성이 숨진 이후 백신 접종을 중단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임시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전국적으로 일주일 사이에 사망자가 36명이 나온데다 대한의사협회도 접종을 일주일 유보해달라고 한 만큼 백신 접종을 중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의당 제주도당도 논평을 내고 원희룡 지사가 직접 접종을 받는 행위만으로 도민 불안이 해소되지 않는다며 제주에서만이라도 1주일 정도 접종을 잠정 중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