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메밀꽃 물결…가을 정취에 젖다
입력 2020.10.23 (23:36)
수정 2020.10.2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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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밀꽃 하면, 소금을 뿌려 놓은 것 같은 하얀 꽃을 생각하실 텐데요.
영월의 한 마을에선 붉은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정상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붉게 물든 메밀꽃이 축구장 4개가 넘는 규모의 땅을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
영월 '붉은 메밀꽃밭 축제'장입니다.
[배순화/삼척시 교동 : "너무 예쁘고. 그 한들한들 부는 바람에 날리는 게 예쁜 치마 입고 샤랄라하는 그런 기분인 거 같아요."]
흘러가는 가을까지 놓칠세라, 아쉬운 마음을 사진으로 달래봅니다.
[김성태/경기도 성남시 : "동강하고 이 산하고, 메밀밭하고 아주 어우러져서 경치가 너무 좋아서."]
울긋불긋 고운 빛을 뽐내는 산과 때 묻지 않은 동강이 어우러진
메밀꽃밭의 풍치를 하얀 캔버스에 담아봅니다.
[이석보/경기도 안양시 : "자색 빛도 나고 붉은빛도 나고 색깔이 굉장히 핑크빛도 나고. 굉장히 오묘한 거 같아요. 그래서 가까이서 사생하면서 정말 색깔이 풍부하구나."]
내년에는 축제장에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을 더 확충할 계획입니다.
[정동탁/영월군 동강먹골마을협동조합 대표 : "(꽃밭을) 좀 더 늘려가지고. 엄청 더 예쁘게 해서 전국에서 오는 관광객들을 볼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를."]
영월 붉은 메밀꽃밭 축제는 이번 주말까지 손님을 맞이합니다.
KBS 뉴스 정상빈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
메밀꽃 하면, 소금을 뿌려 놓은 것 같은 하얀 꽃을 생각하실 텐데요.
영월의 한 마을에선 붉은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정상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붉게 물든 메밀꽃이 축구장 4개가 넘는 규모의 땅을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
영월 '붉은 메밀꽃밭 축제'장입니다.
[배순화/삼척시 교동 : "너무 예쁘고. 그 한들한들 부는 바람에 날리는 게 예쁜 치마 입고 샤랄라하는 그런 기분인 거 같아요."]
흘러가는 가을까지 놓칠세라, 아쉬운 마음을 사진으로 달래봅니다.
[김성태/경기도 성남시 : "동강하고 이 산하고, 메밀밭하고 아주 어우러져서 경치가 너무 좋아서."]
울긋불긋 고운 빛을 뽐내는 산과 때 묻지 않은 동강이 어우러진
메밀꽃밭의 풍치를 하얀 캔버스에 담아봅니다.
[이석보/경기도 안양시 : "자색 빛도 나고 붉은빛도 나고 색깔이 굉장히 핑크빛도 나고. 굉장히 오묘한 거 같아요. 그래서 가까이서 사생하면서 정말 색깔이 풍부하구나."]
내년에는 축제장에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을 더 확충할 계획입니다.
[정동탁/영월군 동강먹골마을협동조합 대표 : "(꽃밭을) 좀 더 늘려가지고. 엄청 더 예쁘게 해서 전국에서 오는 관광객들을 볼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를."]
영월 붉은 메밀꽃밭 축제는 이번 주말까지 손님을 맞이합니다.
KBS 뉴스 정상빈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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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0-23 23:49:09
[앵커]
메밀꽃 하면, 소금을 뿌려 놓은 것 같은 하얀 꽃을 생각하실 텐데요.
영월의 한 마을에선 붉은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정상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붉게 물든 메밀꽃이 축구장 4개가 넘는 규모의 땅을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
영월 '붉은 메밀꽃밭 축제'장입니다.
[배순화/삼척시 교동 : "너무 예쁘고. 그 한들한들 부는 바람에 날리는 게 예쁜 치마 입고 샤랄라하는 그런 기분인 거 같아요."]
흘러가는 가을까지 놓칠세라, 아쉬운 마음을 사진으로 달래봅니다.
[김성태/경기도 성남시 : "동강하고 이 산하고, 메밀밭하고 아주 어우러져서 경치가 너무 좋아서."]
울긋불긋 고운 빛을 뽐내는 산과 때 묻지 않은 동강이 어우러진
메밀꽃밭의 풍치를 하얀 캔버스에 담아봅니다.
[이석보/경기도 안양시 : "자색 빛도 나고 붉은빛도 나고 색깔이 굉장히 핑크빛도 나고. 굉장히 오묘한 거 같아요. 그래서 가까이서 사생하면서 정말 색깔이 풍부하구나."]
내년에는 축제장에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을 더 확충할 계획입니다.
[정동탁/영월군 동강먹골마을협동조합 대표 : "(꽃밭을) 좀 더 늘려가지고. 엄청 더 예쁘게 해서 전국에서 오는 관광객들을 볼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를."]
영월 붉은 메밀꽃밭 축제는 이번 주말까지 손님을 맞이합니다.
KBS 뉴스 정상빈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
메밀꽃 하면, 소금을 뿌려 놓은 것 같은 하얀 꽃을 생각하실 텐데요.
영월의 한 마을에선 붉은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정상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붉게 물든 메밀꽃이 축구장 4개가 넘는 규모의 땅을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
영월 '붉은 메밀꽃밭 축제'장입니다.
[배순화/삼척시 교동 : "너무 예쁘고. 그 한들한들 부는 바람에 날리는 게 예쁜 치마 입고 샤랄라하는 그런 기분인 거 같아요."]
흘러가는 가을까지 놓칠세라, 아쉬운 마음을 사진으로 달래봅니다.
[김성태/경기도 성남시 : "동강하고 이 산하고, 메밀밭하고 아주 어우러져서 경치가 너무 좋아서."]
울긋불긋 고운 빛을 뽐내는 산과 때 묻지 않은 동강이 어우러진
메밀꽃밭의 풍치를 하얀 캔버스에 담아봅니다.
[이석보/경기도 안양시 : "자색 빛도 나고 붉은빛도 나고 색깔이 굉장히 핑크빛도 나고. 굉장히 오묘한 거 같아요. 그래서 가까이서 사생하면서 정말 색깔이 풍부하구나."]
내년에는 축제장에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을 더 확충할 계획입니다.
[정동탁/영월군 동강먹골마을협동조합 대표 : "(꽃밭을) 좀 더 늘려가지고. 엄청 더 예쁘게 해서 전국에서 오는 관광객들을 볼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를."]
영월 붉은 메밀꽃밭 축제는 이번 주말까지 손님을 맞이합니다.
KBS 뉴스 정상빈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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