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짙은 안개, 수도권·충청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20.10.27 (07:12) 수정 2020.10.2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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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시야 확보가 어려운 지역이 많습니다.

지금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와 먼지가 뒤엉켜있는데요.

해남 50m, 이천 90m로 가시거리가 200m가 되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서해대교, 영종대교, 인천대교에서는 시야 확보가 더 어렵기 때문에 앞차와의 간격을 넉넉하게 두셔야겠고요.

인천과 김포, 광주와 무안 공항에는 저시정 경보도 내려져있습니다.

지금 안개와 먼지가 뒤섞여있습니다.

수도권과 충북, 전북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오늘 수도권과 충북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예상되고 충남과 전북은 오전에 공기가 탁하다가 오후에는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먼지는 흩어지겠습니다.

다만, 날이 추워집니다.

모레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5도 아래로 내려가겠습니다.

일부 지역은 영하로 기온이 내려가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산지에 대기가 건조해서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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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아침 짙은 안개, 수도권·충청 미세먼지 ‘나쁨’
    • 입력 2020-10-27 07:12:14
    • 수정2020-10-27 07: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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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시야 확보가 어려운 지역이 많습니다.

지금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와 먼지가 뒤엉켜있는데요.

해남 50m, 이천 90m로 가시거리가 200m가 되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서해대교, 영종대교, 인천대교에서는 시야 확보가 더 어렵기 때문에 앞차와의 간격을 넉넉하게 두셔야겠고요.

인천과 김포, 광주와 무안 공항에는 저시정 경보도 내려져있습니다.

지금 안개와 먼지가 뒤섞여있습니다.

수도권과 충북, 전북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오늘 수도권과 충북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예상되고 충남과 전북은 오전에 공기가 탁하다가 오후에는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먼지는 흩어지겠습니다.

다만, 날이 추워집니다.

모레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5도 아래로 내려가겠습니다.

일부 지역은 영하로 기온이 내려가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산지에 대기가 건조해서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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