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펜실베이니아주 주민들, 걱정 태산
입력 2020.10.30 (12:49)
수정 2020.10.30 (12: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미국 대선에서 펜실베이니아주는 치열한 경합 주인데요.
많은 주민이 이번 선거를 정치적이 아닌 개인적인 문제로 생각합니다.
[리포트]
펜실베이니아주는 셰일층에서 천연가스를 추출하는 산업을 발전시켰습니다.
[CNN 기자 : "천연가스 산업이 없었다면 어땠을까요?"]
[패리스/패리스 건설 : "우리 회사는 존재하지 못했을 겁니다."]
그런데 천연가스를 얻기 위해서는 고압의 물을 주입해 암석을 파쇄하기 때문에 환경 파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이 트럼프에 앞서고 있어 가스 산업 주민들이 걱정입니다.
바이든은 석유나 가스보다는 청정에너지를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샬로/식당 주인 : "코로나19에 이어 가스 추출 기술까지 금지되면 우리에게 재앙입니다."]
천연가스 산업에 직접 종사하는 주민만 3만 명. 많은 주민이 자신들의 생계가 걸린 대선을 초조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에서 펜실베이니아주는 치열한 경합 주인데요.
많은 주민이 이번 선거를 정치적이 아닌 개인적인 문제로 생각합니다.
[리포트]
펜실베이니아주는 셰일층에서 천연가스를 추출하는 산업을 발전시켰습니다.
[CNN 기자 : "천연가스 산업이 없었다면 어땠을까요?"]
[패리스/패리스 건설 : "우리 회사는 존재하지 못했을 겁니다."]
그런데 천연가스를 얻기 위해서는 고압의 물을 주입해 암석을 파쇄하기 때문에 환경 파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이 트럼프에 앞서고 있어 가스 산업 주민들이 걱정입니다.
바이든은 석유나 가스보다는 청정에너지를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샬로/식당 주인 : "코로나19에 이어 가스 추출 기술까지 금지되면 우리에게 재앙입니다."]
천연가스 산업에 직접 종사하는 주민만 3만 명. 많은 주민이 자신들의 생계가 걸린 대선을 초조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펜실베이니아주 주민들, 걱정 태산
-
- 입력 2020-10-30 12:49:30
- 수정2020-10-30 12:57:09
[앵커]
미국 대선에서 펜실베이니아주는 치열한 경합 주인데요.
많은 주민이 이번 선거를 정치적이 아닌 개인적인 문제로 생각합니다.
[리포트]
펜실베이니아주는 셰일층에서 천연가스를 추출하는 산업을 발전시켰습니다.
[CNN 기자 : "천연가스 산업이 없었다면 어땠을까요?"]
[패리스/패리스 건설 : "우리 회사는 존재하지 못했을 겁니다."]
그런데 천연가스를 얻기 위해서는 고압의 물을 주입해 암석을 파쇄하기 때문에 환경 파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이 트럼프에 앞서고 있어 가스 산업 주민들이 걱정입니다.
바이든은 석유나 가스보다는 청정에너지를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샬로/식당 주인 : "코로나19에 이어 가스 추출 기술까지 금지되면 우리에게 재앙입니다."]
천연가스 산업에 직접 종사하는 주민만 3만 명. 많은 주민이 자신들의 생계가 걸린 대선을 초조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에서 펜실베이니아주는 치열한 경합 주인데요.
많은 주민이 이번 선거를 정치적이 아닌 개인적인 문제로 생각합니다.
[리포트]
펜실베이니아주는 셰일층에서 천연가스를 추출하는 산업을 발전시켰습니다.
[CNN 기자 : "천연가스 산업이 없었다면 어땠을까요?"]
[패리스/패리스 건설 : "우리 회사는 존재하지 못했을 겁니다."]
그런데 천연가스를 얻기 위해서는 고압의 물을 주입해 암석을 파쇄하기 때문에 환경 파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이 트럼프에 앞서고 있어 가스 산업 주민들이 걱정입니다.
바이든은 석유나 가스보다는 청정에너지를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샬로/식당 주인 : "코로나19에 이어 가스 추출 기술까지 금지되면 우리에게 재앙입니다."]
천연가스 산업에 직접 종사하는 주민만 3만 명. 많은 주민이 자신들의 생계가 걸린 대선을 초조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