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위험물 취급 업체 적발…7곳 입건

입력 2020.11.01 (21:30) 수정 2020.11.0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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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방당국이 불시 점검을 벌여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의심업체 7곳을 적발했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특별 점검반 4개 조를 편성해 시내 위험물 저장·취급 의심업체 80여 곳을 점검해, 중대 사항을 위반한 업체 7곳을 형사 입건하고 나머지 15곳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했습니다.

이번에 형사 입건된 업체들은 석유류 '톨루엔'을 무허가로 지정 수량의 18배, 약 3천6백 리터를 보관했거나, 석유류 '메틸에틸케톤'을 지정 수량의 9배, 약 천8백 리터를 보관하다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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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허가 위험물 취급 업체 적발…7곳 입건
    • 입력 2020-11-01 21:30:54
    • 수정2020-11-01 21:37:32
    뉴스9(부산)
부산 소방당국이 불시 점검을 벌여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의심업체 7곳을 적발했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특별 점검반 4개 조를 편성해 시내 위험물 저장·취급 의심업체 80여 곳을 점검해, 중대 사항을 위반한 업체 7곳을 형사 입건하고 나머지 15곳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했습니다.

이번에 형사 입건된 업체들은 석유류 '톨루엔'을 무허가로 지정 수량의 18배, 약 3천6백 리터를 보관했거나, 석유류 '메틸에틸케톤'을 지정 수량의 9배, 약 천8백 리터를 보관하다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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