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합주 격전지 플로리다…현지 분위기는?
입력 2020.11.02 (21:07)
수정 2020.11.02 (22: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경합주 가운데 이른바 초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곳, 플로리다 현지를 연결합니다. 이영현 특파원!
이제, 내일이에요!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저는 지금 플로리다주 최대 광역 도시 마이애미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 차로 5분 거리에 트럼프 대통령의 주소지 마러라고 리조트가 있습니다.
사전투표는 어제 종료됐습니다.
주 정부는 이제 내일 본 투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도심 곳곳에선 각 후보의 지지자들이 거리를 다니며 투표를 독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투표는 내일 아침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플리다주 등록 유권자 수는 천 4백만 명 가량 되는데 어제 끝난 사전 투표 집계 결과 870만 명 약 62%가 투표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본 투표 대상 유권자는 약 530여만 명 가량 됩니다.
[앵커]
어떻습니까? 이번 대선에 대한 관심이 온통 플로리다로 쏠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기자]
그렇습니다.
플로리다주는 주목받는 경합지역 6개 주 가운데서도 가장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플로리다는 선거인단이 29명으로 6개 경합주 가운데 최대 규모라 무게가 다릅니다.
게다가 여론 조사 결과도 누가 우세하다고 단언하기도 힘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개표 결과는 신속하게 알 수 있습니다.
사전 현장 투표와 우편 투표를 미리 개표해 내일 투표가 종료되면 이 결과부터 공개하고 당일 현장 투표를 개표합니다.
때문에 내일 밤이나 늦어도 모레 새벽 대략적인 선거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플로리다의 결과는 누가 승기를 잡았는지 판세를 보여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플로리다에서 두 후보 간 표 차이가 크지 않으면 예상 승자 발표가 미뤄질 수도 있습니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촬영:유원규/영상편집:김형균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경합주 가운데 이른바 초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곳, 플로리다 현지를 연결합니다. 이영현 특파원!
이제, 내일이에요!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저는 지금 플로리다주 최대 광역 도시 마이애미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 차로 5분 거리에 트럼프 대통령의 주소지 마러라고 리조트가 있습니다.
사전투표는 어제 종료됐습니다.
주 정부는 이제 내일 본 투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도심 곳곳에선 각 후보의 지지자들이 거리를 다니며 투표를 독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투표는 내일 아침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플리다주 등록 유권자 수는 천 4백만 명 가량 되는데 어제 끝난 사전 투표 집계 결과 870만 명 약 62%가 투표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본 투표 대상 유권자는 약 530여만 명 가량 됩니다.
[앵커]
어떻습니까? 이번 대선에 대한 관심이 온통 플로리다로 쏠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기자]
그렇습니다.
플로리다주는 주목받는 경합지역 6개 주 가운데서도 가장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플로리다는 선거인단이 29명으로 6개 경합주 가운데 최대 규모라 무게가 다릅니다.
게다가 여론 조사 결과도 누가 우세하다고 단언하기도 힘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개표 결과는 신속하게 알 수 있습니다.
사전 현장 투표와 우편 투표를 미리 개표해 내일 투표가 종료되면 이 결과부터 공개하고 당일 현장 투표를 개표합니다.
때문에 내일 밤이나 늦어도 모레 새벽 대략적인 선거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플로리다의 결과는 누가 승기를 잡았는지 판세를 보여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플로리다에서 두 후보 간 표 차이가 크지 않으면 예상 승자 발표가 미뤄질 수도 있습니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촬영:유원규/영상편집:김형균
![](/data/fckeditor/new/image/20200320_coronavirus.jpg)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합주 격전지 플로리다…현지 분위기는?
-
- 입력 2020-11-02 21:07:01
- 수정2020-11-02 22:11:12
![](/data/news/title_image/newsmp4/2020/11/02/40_5039268.jpg)
[앵커]
경합주 가운데 이른바 초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곳, 플로리다 현지를 연결합니다. 이영현 특파원!
이제, 내일이에요!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저는 지금 플로리다주 최대 광역 도시 마이애미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 차로 5분 거리에 트럼프 대통령의 주소지 마러라고 리조트가 있습니다.
사전투표는 어제 종료됐습니다.
주 정부는 이제 내일 본 투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도심 곳곳에선 각 후보의 지지자들이 거리를 다니며 투표를 독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투표는 내일 아침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플리다주 등록 유권자 수는 천 4백만 명 가량 되는데 어제 끝난 사전 투표 집계 결과 870만 명 약 62%가 투표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본 투표 대상 유권자는 약 530여만 명 가량 됩니다.
[앵커]
어떻습니까? 이번 대선에 대한 관심이 온통 플로리다로 쏠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기자]
그렇습니다.
플로리다주는 주목받는 경합지역 6개 주 가운데서도 가장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플로리다는 선거인단이 29명으로 6개 경합주 가운데 최대 규모라 무게가 다릅니다.
게다가 여론 조사 결과도 누가 우세하다고 단언하기도 힘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개표 결과는 신속하게 알 수 있습니다.
사전 현장 투표와 우편 투표를 미리 개표해 내일 투표가 종료되면 이 결과부터 공개하고 당일 현장 투표를 개표합니다.
때문에 내일 밤이나 늦어도 모레 새벽 대략적인 선거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플로리다의 결과는 누가 승기를 잡았는지 판세를 보여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플로리다에서 두 후보 간 표 차이가 크지 않으면 예상 승자 발표가 미뤄질 수도 있습니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촬영:유원규/영상편집:김형균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경합주 가운데 이른바 초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곳, 플로리다 현지를 연결합니다. 이영현 특파원!
이제, 내일이에요!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저는 지금 플로리다주 최대 광역 도시 마이애미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 차로 5분 거리에 트럼프 대통령의 주소지 마러라고 리조트가 있습니다.
사전투표는 어제 종료됐습니다.
주 정부는 이제 내일 본 투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도심 곳곳에선 각 후보의 지지자들이 거리를 다니며 투표를 독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투표는 내일 아침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플리다주 등록 유권자 수는 천 4백만 명 가량 되는데 어제 끝난 사전 투표 집계 결과 870만 명 약 62%가 투표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본 투표 대상 유권자는 약 530여만 명 가량 됩니다.
[앵커]
어떻습니까? 이번 대선에 대한 관심이 온통 플로리다로 쏠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기자]
그렇습니다.
플로리다주는 주목받는 경합지역 6개 주 가운데서도 가장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플로리다는 선거인단이 29명으로 6개 경합주 가운데 최대 규모라 무게가 다릅니다.
게다가 여론 조사 결과도 누가 우세하다고 단언하기도 힘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개표 결과는 신속하게 알 수 있습니다.
사전 현장 투표와 우편 투표를 미리 개표해 내일 투표가 종료되면 이 결과부터 공개하고 당일 현장 투표를 개표합니다.
때문에 내일 밤이나 늦어도 모레 새벽 대략적인 선거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플로리다의 결과는 누가 승기를 잡았는지 판세를 보여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플로리다에서 두 후보 간 표 차이가 크지 않으면 예상 승자 발표가 미뤄질 수도 있습니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촬영:유원규/영상편집:김형균
![](/data/fckeditor/new/image/20200320_coronavirus.jpg)
-
-
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이영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미국 대선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