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강원 산지 첫눈…전년보다 18일 늦어
입력 2020.11.03 (19:36) 수정 2020.11.03 (19:40) 뉴스 7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설악산 등 강원 산간 고지대에 지난 밤사이 올가을 들어 첫눈이 내렸습니다.

이번 주말 '입동'을 앞두고, 첫눈이 내리면서, 강원 산간지역은 겨울 속으로 성큼 다가섰습니다.

조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발 천 6백m. 설악산 정상부에 세찬 눈보라가 날립니다.

올가을 첫눈입니다.

설악산의 기온이 영하 3.2도까지 떨어지면서, 어젯밤 11시 반부터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김민성/설악산 중청대피소 : "중청대피소 일원 예찰 중 눈이 내리는 것을 확인했고, 당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적설은 없었습니다. 눈은 1시간 정도 내리다 그쳤고."]

태백산과 오대산, 발왕산 등 강원도 산간 고지대에서도 첫눈이 관측됐습니다.

이번 첫눈은 지난해보다 18일 늦었습니다.

산 정상부는 설국으로 변했습니다.

앙상했던 나무와 낙엽 위에도 새하얀 눈이 내려앉았습니다.

단풍으로 가득했던 이곳에 새하얀 눈이 내리면서, 겨울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가을 산을 찾은 등산객들은 예상치 못한 설경까지 만나, 반갑기만 합니다.

[김수임/대전시 서구 : "평창에 왔는데요. 마침 여기 첫눈을 맞이하게 돼서 매우 기쁩니다. 겨울이 왔다는 걸 실감하고 느꼈습니다."]

[이종열/서울시 송파구 : "우리 일행들이랑 같이 와서 굉장히 즐거운 여행이 된 것 같아요. 여기까지 와서 첫눈을 보니까."]

기상청은 밤사이 첫눈이 내렸지만, 다음 주까지는 당분간 눈 소식이 없겠다고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
  • 강원 산지 첫눈…전년보다 18일 늦어
    • 입력 2020-11-03 19:36:56
    • 수정2020-11-03 19:40:48
    뉴스 7
[앵커]

설악산 등 강원 산간 고지대에 지난 밤사이 올가을 들어 첫눈이 내렸습니다.

이번 주말 '입동'을 앞두고, 첫눈이 내리면서, 강원 산간지역은 겨울 속으로 성큼 다가섰습니다.

조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발 천 6백m. 설악산 정상부에 세찬 눈보라가 날립니다.

올가을 첫눈입니다.

설악산의 기온이 영하 3.2도까지 떨어지면서, 어젯밤 11시 반부터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김민성/설악산 중청대피소 : "중청대피소 일원 예찰 중 눈이 내리는 것을 확인했고, 당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적설은 없었습니다. 눈은 1시간 정도 내리다 그쳤고."]

태백산과 오대산, 발왕산 등 강원도 산간 고지대에서도 첫눈이 관측됐습니다.

이번 첫눈은 지난해보다 18일 늦었습니다.

산 정상부는 설국으로 변했습니다.

앙상했던 나무와 낙엽 위에도 새하얀 눈이 내려앉았습니다.

단풍으로 가득했던 이곳에 새하얀 눈이 내리면서, 겨울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가을 산을 찾은 등산객들은 예상치 못한 설경까지 만나, 반갑기만 합니다.

[김수임/대전시 서구 : "평창에 왔는데요. 마침 여기 첫눈을 맞이하게 돼서 매우 기쁩니다. 겨울이 왔다는 걸 실감하고 느꼈습니다."]

[이종열/서울시 송파구 : "우리 일행들이랑 같이 와서 굉장히 즐거운 여행이 된 것 같아요. 여기까지 와서 첫눈을 보니까."]

기상청은 밤사이 첫눈이 내렸지만, 다음 주까지는 당분간 눈 소식이 없겠다고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7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