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2020 미국의 선택 금융 시장 촉각

TOP 1. 2020 미국의 선택 금융 시장 촉각

예측 불허의 혼전입니다.

트럼프와 바이든 저마다 승리는 나의 것, 자신감을 피력하면서 궁금증만 증폭된 상황입니다.

국내 금융 시장도 긴장한 하루였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등락을 거듭한 끝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IT 관련주인 네이버 카카오가 6퍼센트 안팎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바이든 후보보다 IT업종에 우호적인 트럼프 대통령이 예상 외로 선전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미 대선 결과가 확정되기까지 남은 변수들 그에 따른 시장 상황과 전망 잠시 뒤 이티 와이에서 전해드립니다.

TOP 2. '코로나 특수' 세무 조사 골프장·연예인 등 정조준

코로나 사태로 오히려 호황을 맞은 업종 중 하나 골프장입니다.

실내 체육장은 닫히고, 해외 여행길은 막히고, 야외에서 즐기는 골프장을 택한 사람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갑작스런 호황 속에 일부 골프장, 탈세 의혹이 제기돼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그린피 현금 결제를 유도해 매출을 누락하는 전형적인 탈세 방식입니다.

이밖에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며 친인척에게 허위로 인건비를 지급한 혐의가 포착된 유명 연예인도 포함됐고요.

공직 출신 변호사, 의사, 세무사 등 모두 38명이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TOP 3. 다시 풀린 소비 쿠폰 방역은 어떻게?

외식 쿠폰 놀이동산 쿠폰 이번엔 숙박 쿠폰입니다.

정부 제공으로 총 100만 장이 풀립니다.

숙박비 7만 원 이하인 숙소는 3만 원, 그 이상일 경우엔 4만 원을 깎아줍니다.

야놀자, 11번가 같은 온라인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내려 받은 뒤 하루 안에 예약하셔야 합니다.

단풍 시즌에 쿠폰도 나왔겠다 여행족들 마음이 들뜨겠지만 문제는 역시 코로납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다시 세자릿수죠.

관광과 외식을 장려하는 정부 조치가 자칫 겨울철 재확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유의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톱쓰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