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돌봄 전담사 280여 명 오늘 파업 동참

입력 2020.11.06 (23:42) 수정 2020.11.07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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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돌봄교사 280여 명이 오늘(6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초등돌봄 전담교사 총파업에 참여했습니다.

돌봄 전담교사들은 오늘(6일) 강원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교 돌봄을 지자체로 이관하면 결국 민영화로 이어질 것이라며,법 제정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돌봄 전담사 근무를 8시간 전일제로 전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이번 파업에 대비해, 학부모들에게 휴가를 쓰도록 사전 안내하고, 각 학교에 대체 행사를 마련하도록 조치했습니다.

현재 도 내 초등 돌봄교실은 380개로, 학생 7,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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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돌봄 전담사 280여 명 오늘 파업 동참
    • 입력 2020-11-06 23:42:34
    • 수정2020-11-07 01:09:29
    뉴스9(강릉)
강원도 내 돌봄교사 280여 명이 오늘(6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초등돌봄 전담교사 총파업에 참여했습니다.

돌봄 전담교사들은 오늘(6일) 강원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교 돌봄을 지자체로 이관하면 결국 민영화로 이어질 것이라며,법 제정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돌봄 전담사 근무를 8시간 전일제로 전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이번 파업에 대비해, 학부모들에게 휴가를 쓰도록 사전 안내하고, 각 학교에 대체 행사를 마련하도록 조치했습니다.

현재 도 내 초등 돌봄교실은 380개로, 학생 7,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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