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바이든, 펜실베이니아도 역전…러스트벨트 모두 탈환하나
입력 2020.11.07 (06:36) 수정 2020.11.07 (06:59)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미국 언론들도 아직 승리 예측 못하고 있는 초경합주, 펜실베이니아에서도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 앞서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득표율 격차도 늘려가고 있습니다.

펜실베이니아 연결합니다.

한보경 특파원, 선거인단 20명 갖고 있는 펜실베이니아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바이든 후보가 예상대로 앞서기 시작했네요..

[기자]

현재 개표율 96%입니다.

바이든 후보가 만 3천여표, 0.2% 포인트 앞서고 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어젯밤 11시쯤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앞질러 나가기 시작했고, 표 차이도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30만 표 가량이 더 집계돼야 하는데, 유권자 수가 절대적으로 많은 필라델피아 등의 대도시에 집중돼 있습니다.

피츠버그가 위치한 앨러게니 카운티가 현재 6대 4 정도로 바이든 후보 표가 더 많이 나오고 있고, 이 곳 필라델피아는 8대2 추세로 바이든 후보가 절대적으로 강세 보이고 있습니다.

때문에 남은 표들이 대부분 바이든 후보 지지층일 걸로 예상되고 있어, 펜실베이니아에서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 이길 가능성은 크다고 미국 언론들 보도하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 중으로는 최종 결과 나오기 힘들어 보입니다.

필라델피아시가 3시간 전 쯤 브리핑을 했는데, 재검토 해야하거나 군인 또는 해외 유권자 표가 4만 표 가량 있어서 이거 확인하는데 며칠 더 걸릴 수 있다고 했습니다.

또 펜실베이니아 주는 두 후보 간 총 득표율 차이가 0.5퍼센트 포인트 미만이면, 재검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법에서 규정하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그래서 펜실베이니아에서 바이든 후보 승리 가능성은 높게 보고 있지만, 최종 누가 이길지 승리 예측하는데 있어선 굉장히 신중한 분위기입니다.

[앵커]

바이든 후보가 이 추세로 펜실베이니아에서 승리하게 되면, 이른바 러스트벨트 경합주 3곳 모두 석권하는 거죠?

[기자]

네, 과거 공업지대로 호황 누렸던 러스트벨트, 미시간,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이 핵심 경합주 3곳 모두 탈환하게 되는 거죠,

이미 미시간과 위스콘신은 바이든 후보가 승리 확정 지었습니다.

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 지역이었던 이 곳들이 지난 2016년 대선 때 트럼프 대통령 선택하면서 민주당에서 등을 돌렸었죠,

표 차이가 1% 포인트도 채 되질 않았습니다.

이번엔 여러 이유 있겠지만, 당시 힐러리 후보에 대한 거부감으로 투표 포기했던 흑인 유권자들이 이번엔 결집을 했다는 분석입니다.

인종차별 반대시위에서 '블랙, 보트', 그러니깐 흑인들의 투표를 독려하는 구호도 등장을 했었습니다.

특히 이 곳 필라델피아는 흑인 거주 비율이 거의 절반에 가깝습니다. 지금까지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에서 KBS 뉴스 한보경입니다.
  • 바이든, 펜실베이니아도 역전…러스트벨트 모두 탈환하나
    • 입력 2020-11-07 06:36:40
    • 수정2020-11-07 06:59:35
    뉴스광장 1부
[앵커]

미국 언론들도 아직 승리 예측 못하고 있는 초경합주, 펜실베이니아에서도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 앞서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득표율 격차도 늘려가고 있습니다.

펜실베이니아 연결합니다.

한보경 특파원, 선거인단 20명 갖고 있는 펜실베이니아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바이든 후보가 예상대로 앞서기 시작했네요..

[기자]

현재 개표율 96%입니다.

바이든 후보가 만 3천여표, 0.2% 포인트 앞서고 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어젯밤 11시쯤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앞질러 나가기 시작했고, 표 차이도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30만 표 가량이 더 집계돼야 하는데, 유권자 수가 절대적으로 많은 필라델피아 등의 대도시에 집중돼 있습니다.

피츠버그가 위치한 앨러게니 카운티가 현재 6대 4 정도로 바이든 후보 표가 더 많이 나오고 있고, 이 곳 필라델피아는 8대2 추세로 바이든 후보가 절대적으로 강세 보이고 있습니다.

때문에 남은 표들이 대부분 바이든 후보 지지층일 걸로 예상되고 있어, 펜실베이니아에서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 이길 가능성은 크다고 미국 언론들 보도하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 중으로는 최종 결과 나오기 힘들어 보입니다.

필라델피아시가 3시간 전 쯤 브리핑을 했는데, 재검토 해야하거나 군인 또는 해외 유권자 표가 4만 표 가량 있어서 이거 확인하는데 며칠 더 걸릴 수 있다고 했습니다.

또 펜실베이니아 주는 두 후보 간 총 득표율 차이가 0.5퍼센트 포인트 미만이면, 재검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법에서 규정하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그래서 펜실베이니아에서 바이든 후보 승리 가능성은 높게 보고 있지만, 최종 누가 이길지 승리 예측하는데 있어선 굉장히 신중한 분위기입니다.

[앵커]

바이든 후보가 이 추세로 펜실베이니아에서 승리하게 되면, 이른바 러스트벨트 경합주 3곳 모두 석권하는 거죠?

[기자]

네, 과거 공업지대로 호황 누렸던 러스트벨트, 미시간,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이 핵심 경합주 3곳 모두 탈환하게 되는 거죠,

이미 미시간과 위스콘신은 바이든 후보가 승리 확정 지었습니다.

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 지역이었던 이 곳들이 지난 2016년 대선 때 트럼프 대통령 선택하면서 민주당에서 등을 돌렸었죠,

표 차이가 1% 포인트도 채 되질 않았습니다.

이번엔 여러 이유 있겠지만, 당시 힐러리 후보에 대한 거부감으로 투표 포기했던 흑인 유권자들이 이번엔 결집을 했다는 분석입니다.

인종차별 반대시위에서 '블랙, 보트', 그러니깐 흑인들의 투표를 독려하는 구호도 등장을 했었습니다.

특히 이 곳 필라델피아는 흑인 거주 비율이 거의 절반에 가깝습니다. 지금까지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에서 KBS 뉴스 한보경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