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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장박람회 온라인 개최… 전통시장 판로 확대 기대
입력 2020.11.07 (21:43) 수정 2020.11.07 (21:58) 뉴스9(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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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10개 시·군 전통시장의 대표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박람회가 한창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는 온라인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에 마중물이 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정진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각종 촬영 장비와 조명, 작은 스튜디오까지 갖춘 청주의 한 전통시장 멀티지원센터.

한 동영상 공유 서비스를 통해 충북 10개 시·군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100여 가지 농산물과 가공품, 공예품 등을 차례로 소개하고,

["이런 것도 전통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검색하셔서 확인하시고, 콜센터로 전화하셔서 궁금한 것 물어보시면 됩니다."]

시청자들은 인터넷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품을 구매합니다.

["충북 우수시장박람회입니다. 어떤 상품을 원하시나요?"]

올해로 14번째 열리는 충북 최대 전통시장 행사, 우수시장 박람회입니다.

박람회는 최근 3년간 충북 각 시·군을 돌며 개최했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이처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충북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동시 시청자는 최대 천 명을 넘어섰고, 하루 평균 주문량도 500여 개에 달할 정도로 반응이 좋습니다.

[성기정/박람회 참가 업체 대표 : "배송이 다 되니까, 집으로. 소비자들은 많이 편하고, 구매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조금씩 서비스도 드리니까 훨씬 낫죠."]

온라인 시장 진입이 어려웠던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새 판로를 확보하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상인연합회는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판매 홈페이지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명훈/충북상인연합회장 : "유튜브에 (상품이) 올라가는 게 상당히 고객님들이 관심을 갖고 계시고,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몰라서, 전통시장도 온라인 쪽으로 가야 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충북 우수시장 온라인 박람회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KBS 뉴스 정진규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 충북시장박람회 온라인 개최… 전통시장 판로 확대 기대
    • 입력 2020-11-07 21:43:31
    • 수정2020-11-07 21:58:28
    뉴스9(청주)
[앵커]

충북 10개 시·군 전통시장의 대표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박람회가 한창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는 온라인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에 마중물이 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정진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각종 촬영 장비와 조명, 작은 스튜디오까지 갖춘 청주의 한 전통시장 멀티지원센터.

한 동영상 공유 서비스를 통해 충북 10개 시·군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100여 가지 농산물과 가공품, 공예품 등을 차례로 소개하고,

["이런 것도 전통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검색하셔서 확인하시고, 콜센터로 전화하셔서 궁금한 것 물어보시면 됩니다."]

시청자들은 인터넷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품을 구매합니다.

["충북 우수시장박람회입니다. 어떤 상품을 원하시나요?"]

올해로 14번째 열리는 충북 최대 전통시장 행사, 우수시장 박람회입니다.

박람회는 최근 3년간 충북 각 시·군을 돌며 개최했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이처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충북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동시 시청자는 최대 천 명을 넘어섰고, 하루 평균 주문량도 500여 개에 달할 정도로 반응이 좋습니다.

[성기정/박람회 참가 업체 대표 : "배송이 다 되니까, 집으로. 소비자들은 많이 편하고, 구매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조금씩 서비스도 드리니까 훨씬 낫죠."]

온라인 시장 진입이 어려웠던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새 판로를 확보하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상인연합회는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판매 홈페이지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명훈/충북상인연합회장 : "유튜브에 (상품이) 올라가는 게 상당히 고객님들이 관심을 갖고 계시고,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몰라서, 전통시장도 온라인 쪽으로 가야 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충북 우수시장 온라인 박람회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KBS 뉴스 정진규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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