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경북 SFTS 환자 56명…전국의 25%

입력 2020.11.07 (21:45) 수정 2020.11.07 (21: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에서 올들어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 SFTS 감염 환자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올들어 10월까지 SFTS 환자는 경북 32명, 대구 24명 등 56명으로 전국 환자의 25%를 차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경북 7명, 대구 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감염 추정 원인으로는 농작업이 절반이었고, 성묘·벌초, 산나물 채취 등 야외활동이 뒤를 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올해 대구경북 SFTS 환자 56명…전국의 25%
    • 입력 2020-11-07 21:45:01
    • 수정2020-11-07 21:52:58
    뉴스9(대구)
대구와 경북에서 올들어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 SFTS 감염 환자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올들어 10월까지 SFTS 환자는 경북 32명, 대구 24명 등 56명으로 전국 환자의 25%를 차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경북 7명, 대구 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감염 추정 원인으로는 농작업이 절반이었고, 성묘·벌초, 산나물 채취 등 야외활동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