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 예산 반납 매년 증가

입력 2020.11.07 (21:45) 수정 2020.11.0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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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 유치 예산 반납액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경자청이 충청북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 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자청은 지난해 투자유치 추진 관련 예산 9,200여만 원을 집행하지 못하고 반납했습니다.

이는 2017년 1,500만 원, 2018년 6,500만 원보다 증가한 것입니다.

앞서 도의회 이상식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 감사에서 투자유치를 목적으로 하는 경자청이 관련 예산을 과다하게 반납하는 것은 '업무 해태'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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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 예산 반납 매년 증가
    • 입력 2020-11-07 21:45:17
    • 수정2020-11-07 21:58:28
    뉴스9(청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 유치 예산 반납액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경자청이 충청북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 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자청은 지난해 투자유치 추진 관련 예산 9,200여만 원을 집행하지 못하고 반납했습니다.

이는 2017년 1,500만 원, 2018년 6,500만 원보다 증가한 것입니다.

앞서 도의회 이상식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 감사에서 투자유치를 목적으로 하는 경자청이 관련 예산을 과다하게 반납하는 것은 '업무 해태'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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