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교각 충돌 사고 선장 1차 조사 마쳐

입력 2020.11.09 (21:45) 수정 2020.11.0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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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낚시어선의 원산안면대교 교각 충돌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선장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쳤습니다.

보령해경은 지난 주말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된 선장에 대해 사고 경위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쳤으며 수술을 받은 선장이 회복되는 대로 본격적인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보령해경은 또, 최근 낚시어선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일출후 출항과 교각 등 위험지역 제한속도 마련 등 안전운항을 위한 고시개정과 함께 응급사고 발생시 구조대가 보령해저터널을 사용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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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해경, 교각 충돌 사고 선장 1차 조사 마쳐
    • 입력 2020-11-09 21:45:58
    • 수정2020-11-09 21:57:33
    뉴스9(대전)
지난달 31일 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낚시어선의 원산안면대교 교각 충돌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선장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쳤습니다.

보령해경은 지난 주말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된 선장에 대해 사고 경위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쳤으며 수술을 받은 선장이 회복되는 대로 본격적인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보령해경은 또, 최근 낚시어선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일출후 출항과 교각 등 위험지역 제한속도 마련 등 안전운항을 위한 고시개정과 함께 응급사고 발생시 구조대가 보령해저터널을 사용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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