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FA컵도 역전 우승…이제 ‘트레블’ 간다!

입력 2020.11.10 (08:39) 수정 2020.11.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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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제(8) 전주 홈에서 전북현대가 울산을 2대 1으로 꺾고 K리그에 이어 FA 우승컵을 또 들어 올렸습니다.

이달에 열리는 ACL,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우승하면, 아시아 첫 3관왕, '트레블'을 달성하는데요.

당시 경기 장면과 ACL을 앞둔 감독과 선수의 각오를 차례로 소개합니다.

[리포트]

[이승기/전북현대 미드필더/MVP : "항상 슈팅이 좋은 편이어서 코칭 스태프에서 주문하는 부분들이 찬스가 생기면 슛을 많이 차라고 많이 강조하셨는데 리바운드 싸움을 하면서 계속 저에게 볼이 흘러나왔고 전반전에 찬스를 못 살린 걸 생각하면서 후반에 들어갔을 때 찬스가 생길 거라고 생각을 하고 그 부분에서 집중을 했는데 골이 들어가게 된 것 같아요."]

[조세 모라이스/전북현대 감독 : "제가 보기에 전북현대 선수들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압박감을 가지고 경기를 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이기는 게 즐거우니까 경기장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ACL에서도 그런 즐거운 모습들을 최대한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촬영기자:김동균/그래픽:전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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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현대 FA컵도 역전 우승…이제 ‘트레블’ 간다!
    • 입력 2020-11-10 08:39:44
    • 수정2020-11-10 10:01:42
    뉴스광장(전주)
[앵커]

그제(8) 전주 홈에서 전북현대가 울산을 2대 1으로 꺾고 K리그에 이어 FA 우승컵을 또 들어 올렸습니다.

이달에 열리는 ACL,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우승하면, 아시아 첫 3관왕, '트레블'을 달성하는데요.

당시 경기 장면과 ACL을 앞둔 감독과 선수의 각오를 차례로 소개합니다.

[리포트]

[이승기/전북현대 미드필더/MVP : "항상 슈팅이 좋은 편이어서 코칭 스태프에서 주문하는 부분들이 찬스가 생기면 슛을 많이 차라고 많이 강조하셨는데 리바운드 싸움을 하면서 계속 저에게 볼이 흘러나왔고 전반전에 찬스를 못 살린 걸 생각하면서 후반에 들어갔을 때 찬스가 생길 거라고 생각을 하고 그 부분에서 집중을 했는데 골이 들어가게 된 것 같아요."]

[조세 모라이스/전북현대 감독 : "제가 보기에 전북현대 선수들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압박감을 가지고 경기를 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이기는 게 즐거우니까 경기장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ACL에서도 그런 즐거운 모습들을 최대한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촬영기자:김동균/그래픽:전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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