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허리케인 떠나고도 중미 사망자 계속 늘어

입력 2020.11.10 (10:57) 수정 2020.11.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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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성 폭풍 '에타'는 카리브해를 지나 미국 플로리다 쪽으로 갔지만 중미 지역에 남긴 상처는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온두라스 당국은 '에타'로 인한 사망자가 총 5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과테말라에선 산사태로 가옥들이 무더기로 진흙더미에 깔리면서 150명가량이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멕시코에서도 남부 타바스코주가 '에타'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지난 50년 동안 가장 강한 폭우가 쏟아져 27명이 숨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베이징은 맑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뉴델리는 먼지 안개가 이어져 갈수록 대기질이 악화되겠습니다.

오늘 파리에는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상파울루에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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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허리케인 떠나고도 중미 사망자 계속 늘어
    • 입력 2020-11-10 10:57:29
    • 수정2020-11-10 11:01:06
    지구촌뉴스
열대성 폭풍 '에타'는 카리브해를 지나 미국 플로리다 쪽으로 갔지만 중미 지역에 남긴 상처는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온두라스 당국은 '에타'로 인한 사망자가 총 5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과테말라에선 산사태로 가옥들이 무더기로 진흙더미에 깔리면서 150명가량이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멕시코에서도 남부 타바스코주가 '에타'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지난 50년 동안 가장 강한 폭우가 쏟아져 27명이 숨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베이징은 맑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뉴델리는 먼지 안개가 이어져 갈수록 대기질이 악화되겠습니다.

오늘 파리에는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상파울루에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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