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당분간 점점 더 포근해져…건조특보 지속

입력 2020.11.11 (19:36) 수정 2020.11.1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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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때 이른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낮 동안 제법 가을다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창원의 낮 기온이 16.1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거의 회복했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기온이 조금씩 더 올라 포근함이 한층 더해지겠는데요.

모레 금요일에는 20도 선 가까이 오르면서 평년보다도 온화하겠습니다.

올해 내릴 비가 지난여름 다 내린 건지 며칠째 비 한 방울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대기는 바짝 메말라가고 있는데요.

여전히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건조 주의보와 경보가 내려져 있고요.

특보가 내려지지 않은 지역들도 건조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화재 예방뿐 아니라 피부 보습과 수분 섭취도 충분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 지방으로 저녁부터 구름이 좀 끼겠습니다.

대기질은 대체로 무난하겠지만 일부 중서부 지역과 영남 지역은 대기가 정체되면서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높아지겠습니다.

해상에도 계속해서 무난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도 맑은 가운데 물결도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낮 동안 포근하지만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요.

다음 주 목요일에나 비가 한 차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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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경남 당분간 점점 더 포근해져…건조특보 지속
    • 입력 2020-11-11 19:36:28
    • 수정2020-11-11 20:29:10
    뉴스7(창원)
오늘은 때 이른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낮 동안 제법 가을다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창원의 낮 기온이 16.1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거의 회복했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기온이 조금씩 더 올라 포근함이 한층 더해지겠는데요.

모레 금요일에는 20도 선 가까이 오르면서 평년보다도 온화하겠습니다.

올해 내릴 비가 지난여름 다 내린 건지 며칠째 비 한 방울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대기는 바짝 메말라가고 있는데요.

여전히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건조 주의보와 경보가 내려져 있고요.

특보가 내려지지 않은 지역들도 건조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화재 예방뿐 아니라 피부 보습과 수분 섭취도 충분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 지방으로 저녁부터 구름이 좀 끼겠습니다.

대기질은 대체로 무난하겠지만 일부 중서부 지역과 영남 지역은 대기가 정체되면서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높아지겠습니다.

해상에도 계속해서 무난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도 맑은 가운데 물결도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낮 동안 포근하지만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요.

다음 주 목요일에나 비가 한 차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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