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본격
입력 2020.11.12 (23:34)
수정 2020.11.13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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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새로운 도심 교통수단으로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강릉시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개인 이동수단을 대여하는 공공형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합니다.
강규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가 강릉 도심을 내달립니다.
최고 속도가 시속 20킬로미터로 제한됐지만,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는 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박용미/강릉시 성덕동 : "근거리를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로 이동하면 좋을 것 같고요. 자전거가 서툰 사람도 조금만 작동법을 알고 타면, 잘 탈 수 있습니다."]
강릉시가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으로 내년 1월까지 운영하는 공공형 개인 이동수단입니다.
강릉역에서 월화거리와 명주동, 경포해변에서 강릉항 구간에 전기자전거 30대와 전동킥보드 100대가 배치됐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결제하면, 밤 10시까지 여러 이동수단을 무제한으로 번갈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전 문제는 운전면허 인증제 시행과 안전모 대여, 자전거도로 확충 등으로 해결할 계획입니다.
[김한근/강릉시장 : "저희들 같은 작은 중소도시에는 미래형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그린시티의 전 세계적인 모델이 될 것입니다."]
강릉시는 스마트 이동수단 앱을 통한 커피숍과 식당 등 예약 서비스 등을 다른 지역보다 앞선 스마트 정책으로 제시했습니다.
강릉을 포함한 전국 4개 자치단체 후보 가운데 최대 2곳이 국토부 본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150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강릉시는 이번 사업이 내년 3월 국토부 본사업에 선정될 경우, 사업 범위를 강릉시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촬영기자:구민혁
최근 새로운 도심 교통수단으로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강릉시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개인 이동수단을 대여하는 공공형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합니다.
강규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가 강릉 도심을 내달립니다.
최고 속도가 시속 20킬로미터로 제한됐지만,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는 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박용미/강릉시 성덕동 : "근거리를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로 이동하면 좋을 것 같고요. 자전거가 서툰 사람도 조금만 작동법을 알고 타면, 잘 탈 수 있습니다."]
강릉시가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으로 내년 1월까지 운영하는 공공형 개인 이동수단입니다.
강릉역에서 월화거리와 명주동, 경포해변에서 강릉항 구간에 전기자전거 30대와 전동킥보드 100대가 배치됐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결제하면, 밤 10시까지 여러 이동수단을 무제한으로 번갈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전 문제는 운전면허 인증제 시행과 안전모 대여, 자전거도로 확충 등으로 해결할 계획입니다.
[김한근/강릉시장 : "저희들 같은 작은 중소도시에는 미래형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그린시티의 전 세계적인 모델이 될 것입니다."]
강릉시는 스마트 이동수단 앱을 통한 커피숍과 식당 등 예약 서비스 등을 다른 지역보다 앞선 스마트 정책으로 제시했습니다.
강릉을 포함한 전국 4개 자치단체 후보 가운데 최대 2곳이 국토부 본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150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강릉시는 이번 사업이 내년 3월 국토부 본사업에 선정될 경우, 사업 범위를 강릉시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촬영기자:구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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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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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1-13 01:56:32

[앵커]
최근 새로운 도심 교통수단으로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강릉시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개인 이동수단을 대여하는 공공형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합니다.
강규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가 강릉 도심을 내달립니다.
최고 속도가 시속 20킬로미터로 제한됐지만,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는 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박용미/강릉시 성덕동 : "근거리를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로 이동하면 좋을 것 같고요. 자전거가 서툰 사람도 조금만 작동법을 알고 타면, 잘 탈 수 있습니다."]
강릉시가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으로 내년 1월까지 운영하는 공공형 개인 이동수단입니다.
강릉역에서 월화거리와 명주동, 경포해변에서 강릉항 구간에 전기자전거 30대와 전동킥보드 100대가 배치됐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결제하면, 밤 10시까지 여러 이동수단을 무제한으로 번갈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전 문제는 운전면허 인증제 시행과 안전모 대여, 자전거도로 확충 등으로 해결할 계획입니다.
[김한근/강릉시장 : "저희들 같은 작은 중소도시에는 미래형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그린시티의 전 세계적인 모델이 될 것입니다."]
강릉시는 스마트 이동수단 앱을 통한 커피숍과 식당 등 예약 서비스 등을 다른 지역보다 앞선 스마트 정책으로 제시했습니다.
강릉을 포함한 전국 4개 자치단체 후보 가운데 최대 2곳이 국토부 본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150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강릉시는 이번 사업이 내년 3월 국토부 본사업에 선정될 경우, 사업 범위를 강릉시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촬영기자:구민혁
최근 새로운 도심 교통수단으로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강릉시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개인 이동수단을 대여하는 공공형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합니다.
강규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가 강릉 도심을 내달립니다.
최고 속도가 시속 20킬로미터로 제한됐지만,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는 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박용미/강릉시 성덕동 : "근거리를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로 이동하면 좋을 것 같고요. 자전거가 서툰 사람도 조금만 작동법을 알고 타면, 잘 탈 수 있습니다."]
강릉시가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으로 내년 1월까지 운영하는 공공형 개인 이동수단입니다.
강릉역에서 월화거리와 명주동, 경포해변에서 강릉항 구간에 전기자전거 30대와 전동킥보드 100대가 배치됐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결제하면, 밤 10시까지 여러 이동수단을 무제한으로 번갈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전 문제는 운전면허 인증제 시행과 안전모 대여, 자전거도로 확충 등으로 해결할 계획입니다.
[김한근/강릉시장 : "저희들 같은 작은 중소도시에는 미래형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그린시티의 전 세계적인 모델이 될 것입니다."]
강릉시는 스마트 이동수단 앱을 통한 커피숍과 식당 등 예약 서비스 등을 다른 지역보다 앞선 스마트 정책으로 제시했습니다.
강릉을 포함한 전국 4개 자치단체 후보 가운데 최대 2곳이 국토부 본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150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강릉시는 이번 사업이 내년 3월 국토부 본사업에 선정될 경우, 사업 범위를 강릉시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촬영기자:구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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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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