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0.11.13 (21:01) 수정 2020.11.1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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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일 10만여 명 확진…유럽 “병상 포화 상태”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9일 연속 10만 명을 넘었고, 하루 사망자는 6개월 만에 다시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유럽 각국의 재봉쇄에도 불구하고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병상 포화 상태를 빚고 있습니다.

“거리 두기 격상 고려”…마스크 미착용 단속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백 명에 육박한 가운데 정부가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미착용 과태료 부과 첫날, 현장에선 단속보다 착용을 유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휴대전화 비밀번호 공개법…“인권침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토를 지시한 '휴대전화 비밀번호 공개법'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진보 성향 단체들은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를 침해한다며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전태일 3법’ 입법 운동…노동 현장의 목소리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 근로기준법 개정안, 노조법 개정안 등 이른바 '전태일 3법' 입법 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취지와 내용을 짚어봅니다.

고소득자 신용대출 규제…‘영끌’투자 어려워져

정부가 연간 8천만 원 넘게 버는 고소득자의 1억 원 이상 신용 대출을 규제하기로 했습니다. 부동산 대출을 한도까지 받고 모자란 부분은 억대 신용대출을 얹어 해결하는 이른바 '영끌' 투자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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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일 10만여 명 확진…유럽 “병상 포화 상태”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9일 연속 10만 명을 넘었고, 하루 사망자는 6개월 만에 다시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유럽 각국의 재봉쇄에도 불구하고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병상 포화 상태를 빚고 있습니다.

“거리 두기 격상 고려”…마스크 미착용 단속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백 명에 육박한 가운데 정부가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미착용 과태료 부과 첫날, 현장에선 단속보다 착용을 유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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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3법’ 입법 운동…노동 현장의 목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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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연간 8천만 원 넘게 버는 고소득자의 1억 원 이상 신용 대출을 규제하기로 했습니다. 부동산 대출을 한도까지 받고 모자란 부분은 억대 신용대출을 얹어 해결하는 이른바 '영끌' 투자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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