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자영업 종사자 수 통계 작성 후 ‘최저’

입력 2020.11.13 (23:15) 수정 2020.11.1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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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울산지역 자영업 종사자 수가 역대 최저치까지 줄었습니다.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지난달 울산의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만 4천명 줄어든 9만 5천명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지난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장기화로 회생불능 사태에 이른 업체들의 폐업이 늘면서 자영업의 취업자가 급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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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자영업 종사자 수 통계 작성 후 ‘최저’
    • 입력 2020-11-13 23:15:37
    • 수정2020-11-13 23:29:04
    뉴스9(울산)
코로나19 장기화로 울산지역 자영업 종사자 수가 역대 최저치까지 줄었습니다.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지난달 울산의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만 4천명 줄어든 9만 5천명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지난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장기화로 회생불능 사태에 이른 업체들의 폐업이 늘면서 자영업의 취업자가 급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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