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골 넣었지만 ‘브라질 벽 높았다’

입력 2020.11.15 (21:44) 수정 2020.11.1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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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이집트에서 세계최강 브라질과 평가전을 치렀습니다.

이동경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전반 7분 올림픽대표팀 이동경의 벼락같은 선제골!

오세훈 패스 받은 이동경 슛이 굴절되면서 들어갑니다.

기세를 몰아 김학범호 김대원이 페널티킥을 얻어내면서 두 점 차 리드 기회를 잡았지만, 아! 오세훈의 슛이 빗나가버립니다.

기회를 놓친 대표팀 서서히 브라질에 밀리더니 결국 전반 막판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한번 흐름을 내주니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진 대표팀...브라질의 현란한 기술 축구에 내리 두 골을 내주며 3대 1로 패했습니다.

선제골 넣은 이동경 선수의 아쉬움이 가장 컸겠죠?

[이동경 : "좋은 팀과 경기를 하면서 저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우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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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제골 넣었지만 ‘브라질 벽 높았다’
    • 입력 2020-11-15 21:44:03
    • 수정2020-11-15 21: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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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이집트에서 세계최강 브라질과 평가전을 치렀습니다.

이동경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전반 7분 올림픽대표팀 이동경의 벼락같은 선제골!

오세훈 패스 받은 이동경 슛이 굴절되면서 들어갑니다.

기세를 몰아 김학범호 김대원이 페널티킥을 얻어내면서 두 점 차 리드 기회를 잡았지만, 아! 오세훈의 슛이 빗나가버립니다.

기회를 놓친 대표팀 서서히 브라질에 밀리더니 결국 전반 막판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한번 흐름을 내주니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진 대표팀...브라질의 현란한 기술 축구에 내리 두 골을 내주며 3대 1로 패했습니다.

선제골 넣은 이동경 선수의 아쉬움이 가장 컸겠죠?

[이동경 : "좋은 팀과 경기를 하면서 저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우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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