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공공의대 예산안…국민의힘 반대 ‘불발’

입력 2020.11.15 (22:02) 수정 2020.11.1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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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대로 남원 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예산에 관한 국회 심의가 연기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남원 공공의대 설립과 관련된 예산안 2억 3천만 원을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야당 의원들이 공공의대 설립법과 의료법 등이 개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예산편성이 불가하다고 맞서 관련 예산안 처리는 불발됐습니다.

지난달 29일 '호남 동행' 의원들과 전북을 찾은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공공의대 문제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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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원 공공의대 예산안…국민의힘 반대 ‘불발’
    • 입력 2020-11-15 22:02:53
    • 수정2020-11-15 22:03:59
    뉴스9(전주)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대로 남원 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예산에 관한 국회 심의가 연기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남원 공공의대 설립과 관련된 예산안 2억 3천만 원을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야당 의원들이 공공의대 설립법과 의료법 등이 개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예산편성이 불가하다고 맞서 관련 예산안 처리는 불발됐습니다.

지난달 29일 '호남 동행' 의원들과 전북을 찾은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공공의대 문제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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