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둘레 7m 팽나무’ 발견…“국내 최대 추정”

입력 2020.11.16 (21:59) 수정 2020.11.1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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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대가면 마을 뒷산에서 국내에서 가장 둘레가 큰 것으로 추정되는 노거수 팽나무가 발견됐습니다.

이 팽나무는 가슴까지 높이인 흉고 둘레가 7m, 높이 22m로, 수령은 550년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전북 고창 수동리 팽나무보다 큰 것으로, 천연기념물 팽나무 군집 가운데서도 가장 큰 규모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나무를 발견한 '노거수를 찾는 사람들'은 내일(17일) 현장에서 평가회를 열고, 노거수 보존 대책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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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 ‘둘레 7m 팽나무’ 발견…“국내 최대 추정”
    • 입력 2020-11-16 21:59:41
    • 수정2020-11-16 22:17:03
    뉴스9(창원)
고성군 대가면 마을 뒷산에서 국내에서 가장 둘레가 큰 것으로 추정되는 노거수 팽나무가 발견됐습니다.

이 팽나무는 가슴까지 높이인 흉고 둘레가 7m, 높이 22m로, 수령은 550년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전북 고창 수동리 팽나무보다 큰 것으로, 천연기념물 팽나무 군집 가운데서도 가장 큰 규모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나무를 발견한 '노거수를 찾는 사람들'은 내일(17일) 현장에서 평가회를 열고, 노거수 보존 대책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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