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충주시, 하수도 분야 신규사업비 1,381억 원 확보 외

입력 2020.11.18 (19:26) 수정 2020.11.18 (19: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서 충주국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노후화된 하수관로는 '도로 땅 꺼짐' 현상의 주된 원인이 되며 교통안전을 위협하기도 하는데요.

충주시는 내년도 하수도 분야 신규 국고보조사업의 사업비 1,38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 사업 939억 원, 하수관리 정비사업 222억 원, 농어촌 하수도 정비사업 206억 원 그리고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 14억 원 등 모두 6개 사업입니다.

이에 따라 충주시는 앞으로 4년 동안 도심 침수 지역의 관로 24.26 km 구간과 빗물받이 529곳을 정비하고, 하수도 미보급 지역에 하수관로 44.68 km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또한, 노후하수관로 200 km 구간에 정밀 조사를 통해 지반침하 등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입니다.

[앵커]

네, 사업 규모가 큰 만큼 막대한 예산이 필요할 텐데, 다행히 국비 확보를 통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네요.

다음은 제천 소식이네요.

[답변]

네, 제천시가 다음 달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을 재개합니다.

제천시는 코로나 19 위기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했지만 최근 불법 주정차 행위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단속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차량 이동단속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호우 6시, 고정식 무인카메라 단속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앵커]

네, 불법 주정차는 대형 교통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죠.

단속 때문이 아니라 서로의 안전을 위해 운전자들이 스스로 자제했으면 하네요.

다음 소식은요?

[답변]

네, 음성군이 5대 신성장 동력 산업 가운데 하나인 '뷰티헬스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음성 지역 내 관련 업체 90곳이 참가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는데요,

이 자리에서는 업체 간 소통의 필요성과 기업체로 구성된 협의회 구성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음성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뷰티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앵커]

네, 뷰티헬스 산업은 음성군뿐 아니라 충청북도가 신성장동력으로 주시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한데요,

오늘 간담회가 생산적인 결과로 이어졌으면 하네요.

마지막 소식은 무엇인가요?

[답변]

네, 단양군이 다음 달 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내년도 유기질 비료 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은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인데요.

지원 대상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관리하는 농업 경영체에 등록한 농지를 소유한 농업인과 법인입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비료의 종류와 공급 시기, 물량 등을 기재한 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각 읍면 사무소로 제출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충주] 충주시, 하수도 분야 신규사업비 1,381억 원 확보 외
    • 입력 2020-11-18 19:26:08
    • 수정2020-11-18 19:30:20
    뉴스7(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서 충주국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노후화된 하수관로는 '도로 땅 꺼짐' 현상의 주된 원인이 되며 교통안전을 위협하기도 하는데요.

충주시는 내년도 하수도 분야 신규 국고보조사업의 사업비 1,38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 사업 939억 원, 하수관리 정비사업 222억 원, 농어촌 하수도 정비사업 206억 원 그리고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 14억 원 등 모두 6개 사업입니다.

이에 따라 충주시는 앞으로 4년 동안 도심 침수 지역의 관로 24.26 km 구간과 빗물받이 529곳을 정비하고, 하수도 미보급 지역에 하수관로 44.68 km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또한, 노후하수관로 200 km 구간에 정밀 조사를 통해 지반침하 등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입니다.

[앵커]

네, 사업 규모가 큰 만큼 막대한 예산이 필요할 텐데, 다행히 국비 확보를 통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네요.

다음은 제천 소식이네요.

[답변]

네, 제천시가 다음 달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을 재개합니다.

제천시는 코로나 19 위기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했지만 최근 불법 주정차 행위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단속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차량 이동단속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호우 6시, 고정식 무인카메라 단속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앵커]

네, 불법 주정차는 대형 교통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죠.

단속 때문이 아니라 서로의 안전을 위해 운전자들이 스스로 자제했으면 하네요.

다음 소식은요?

[답변]

네, 음성군이 5대 신성장 동력 산업 가운데 하나인 '뷰티헬스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음성 지역 내 관련 업체 90곳이 참가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는데요,

이 자리에서는 업체 간 소통의 필요성과 기업체로 구성된 협의회 구성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음성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뷰티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앵커]

네, 뷰티헬스 산업은 음성군뿐 아니라 충청북도가 신성장동력으로 주시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한데요,

오늘 간담회가 생산적인 결과로 이어졌으면 하네요.

마지막 소식은 무엇인가요?

[답변]

네, 단양군이 다음 달 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내년도 유기질 비료 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은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인데요.

지원 대상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관리하는 농업 경영체에 등록한 농지를 소유한 농업인과 법인입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비료의 종류와 공급 시기, 물량 등을 기재한 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각 읍면 사무소로 제출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