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다목적구축함 `대조영함` 진수
입력 2003.11.12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한국형 다목적 구축함인 대조영함 진수식이 오늘 대우조선 옥포조선소에서 열렸습니다.
대조영함은 길이 149m에 4500톤급 구축함으로 대공과 대지함 작전 등 전방위 전투수행 능력에 적의 탐지를 피할 수 있는 스텔스 기능을 일부 갖추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오는 2005년부터 인천공항의 출입국신고서를 폐지하고 2000달러 이하의 물품에 대해서는 서류 없는 전자통관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계부처와 협의해 생체인식칩이 내장된 여권구입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방검찰청 특수 1부는 PC 판매업체인 LG-IBM이 해군본부와 KT, KBS 등의 전산장비 입찰과정에서 금품로비를 벌인 사실을 확인하고 LG-IBM에서 받은 혐의로 이 모 전 해군정보화처장과 최 모 KT 사무개선부장, 김 모 KBS 조달부 차장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춘천지검 원주지청은 비상장 주식을 이용해 지역케이블TV회사 10곳을 불법 인수하고 1000억원대의 회사자금을 유용한 혐의로 모 케이블TV 회사 대표 유 모씨와 비상장주식을 허위평가한 혐의로 모 회계법인 공인회계사 37살 김 모씨 등 5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충청권 주민 3000여 명은 오늘 천안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대통령과 정부는 행정수도 이전을 적극 추진하고 국회는 특별조치법을 조속히 통과시키라고 촉구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한국형 다목적 구축함인 대조영함 진수식이 오늘 대우조선 옥포조선소에서 열렸습니다.
대조영함은 길이 149m에 4500톤급 구축함으로 대공과 대지함 작전 등 전방위 전투수행 능력에 적의 탐지를 피할 수 있는 스텔스 기능을 일부 갖추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오는 2005년부터 인천공항의 출입국신고서를 폐지하고 2000달러 이하의 물품에 대해서는 서류 없는 전자통관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계부처와 협의해 생체인식칩이 내장된 여권구입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방검찰청 특수 1부는 PC 판매업체인 LG-IBM이 해군본부와 KT, KBS 등의 전산장비 입찰과정에서 금품로비를 벌인 사실을 확인하고 LG-IBM에서 받은 혐의로 이 모 전 해군정보화처장과 최 모 KT 사무개선부장, 김 모 KBS 조달부 차장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춘천지검 원주지청은 비상장 주식을 이용해 지역케이블TV회사 10곳을 불법 인수하고 1000억원대의 회사자금을 유용한 혐의로 모 케이블TV 회사 대표 유 모씨와 비상장주식을 허위평가한 혐의로 모 회계법인 공인회계사 37살 김 모씨 등 5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충청권 주민 3000여 명은 오늘 천안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대통령과 정부는 행정수도 이전을 적극 추진하고 국회는 특별조치법을 조속히 통과시키라고 촉구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형 다목적구축함 `대조영함` 진수
-
- 입력 2003-11-1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한국형 다목적 구축함인 대조영함 진수식이 오늘 대우조선 옥포조선소에서 열렸습니다.
대조영함은 길이 149m에 4500톤급 구축함으로 대공과 대지함 작전 등 전방위 전투수행 능력에 적의 탐지를 피할 수 있는 스텔스 기능을 일부 갖추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오는 2005년부터 인천공항의 출입국신고서를 폐지하고 2000달러 이하의 물품에 대해서는 서류 없는 전자통관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계부처와 협의해 생체인식칩이 내장된 여권구입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방검찰청 특수 1부는 PC 판매업체인 LG-IBM이 해군본부와 KT, KBS 등의 전산장비 입찰과정에서 금품로비를 벌인 사실을 확인하고 LG-IBM에서 받은 혐의로 이 모 전 해군정보화처장과 최 모 KT 사무개선부장, 김 모 KBS 조달부 차장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춘천지검 원주지청은 비상장 주식을 이용해 지역케이블TV회사 10곳을 불법 인수하고 1000억원대의 회사자금을 유용한 혐의로 모 케이블TV 회사 대표 유 모씨와 비상장주식을 허위평가한 혐의로 모 회계법인 공인회계사 37살 김 모씨 등 5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충청권 주민 3000여 명은 오늘 천안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대통령과 정부는 행정수도 이전을 적극 추진하고 국회는 특별조치법을 조속히 통과시키라고 촉구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