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개구리마을 주민 3백여 명 석면 피해 조사

입력 2020.11.23 (20:10) 수정 2020.11.2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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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개구리마을인 동래구 명장동 일대 야산에서 석면이 방치되고 있다는 KBS 보도 이후, 부산시가 주민 3백여 명을 상대로 '석면 피해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합니다.

부산시는 동래구 명장1·2동과 금정구 서1·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옛 개구리마을 일대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시행합니다.

부산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석면 노출 지역주민 건강영향조사를 진행해, 지금까지 만9천8백여 명이 검사를 받았고, 그중 411명이 석면 질환자로 판정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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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개구리마을 주민 3백여 명 석면 피해 조사
    • 입력 2020-11-23 20:10:27
    • 수정2020-11-23 20:27:47
    뉴스7(부산)
옛 개구리마을인 동래구 명장동 일대 야산에서 석면이 방치되고 있다는 KBS 보도 이후, 부산시가 주민 3백여 명을 상대로 '석면 피해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합니다.

부산시는 동래구 명장1·2동과 금정구 서1·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옛 개구리마을 일대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시행합니다.

부산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석면 노출 지역주민 건강영향조사를 진행해, 지금까지 만9천8백여 명이 검사를 받았고, 그중 411명이 석면 질환자로 판정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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