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H, 대전도시공사에 ‘사업협약 해지통보 무효소송’ 제기

입력 2020.11.23 (21:50) 수정 2020.11.2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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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을 추진했던 민간사업자 KPIH가 대전도시공사를 상대로 사업협약 해지 통보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KPIH는 오늘(23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전시와 도시공사에 사업 연장을 위한 협의를 여러번 요청했지만, 타당한 이유 없이 거절당했다"며 "지난 9월 21일 대전도시공사가 통보한 사업협약 해지 통보는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공모지침보다 주차장 비율이 증가해 사업비가 늘었고, 자금조달이 어려워졌다"며 "후속절차 중지를 위한 가처분과 본안소송, 도시공사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등을 모두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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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IH, 대전도시공사에 ‘사업협약 해지통보 무효소송’ 제기
    • 입력 2020-11-23 21:50:04
    • 수정2020-11-23 21:55:35
    뉴스9(대전)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을 추진했던 민간사업자 KPIH가 대전도시공사를 상대로 사업협약 해지 통보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KPIH는 오늘(23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전시와 도시공사에 사업 연장을 위한 협의를 여러번 요청했지만, 타당한 이유 없이 거절당했다"며 "지난 9월 21일 대전도시공사가 통보한 사업협약 해지 통보는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공모지침보다 주차장 비율이 증가해 사업비가 늘었고, 자금조달이 어려워졌다"며 "후속절차 중지를 위한 가처분과 본안소송, 도시공사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등을 모두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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