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단체 “동상 훼손은 충청북도 졸속행정 탓”

입력 2020.11.23 (22:00) 수정 2020.11.2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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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념재단 등 광주 지역 오월 단체들은 청남대 전두환 동상 훼손 사건의 가장 큰 책임은 충청북도에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오월 단체들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충청북도가 무책임하고 역사의식 없는 졸속 행정으로 논란을 자초했다며, 역사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즉각 동상 철거에 나서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동상을 훼손한 남성에 대해서도 경찰과 법원이 무리한 구속 수사를 결정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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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월단체 “동상 훼손은 충청북도 졸속행정 탓”
    • 입력 2020-11-23 22:00:04
    • 수정2020-11-23 22:11:02
    뉴스9(청주)
5.18 기념재단 등 광주 지역 오월 단체들은 청남대 전두환 동상 훼손 사건의 가장 큰 책임은 충청북도에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오월 단체들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충청북도가 무책임하고 역사의식 없는 졸속 행정으로 논란을 자초했다며, 역사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즉각 동상 철거에 나서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동상을 훼손한 남성에 대해서도 경찰과 법원이 무리한 구속 수사를 결정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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