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재…대피하던 60대 쓰러져 숨져
입력 2020.11.26 (10:36)
수정 2020.11.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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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난 불로 대피하던 60대 주민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냉장고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3백여 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60대 주민이 손자와 함께 계단을 이용해 대피공간으로 가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망 경위와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냉장고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3백여 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60대 주민이 손자와 함께 계단을 이용해 대피공간으로 가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망 경위와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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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화재…대피하던 60대 쓰러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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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1-26 10:36:25
- 수정2020-11-26 11:03:22

아파트에 난 불로 대피하던 60대 주민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냉장고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3백여 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60대 주민이 손자와 함께 계단을 이용해 대피공간으로 가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망 경위와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냉장고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3백여 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60대 주민이 손자와 함께 계단을 이용해 대피공간으로 가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망 경위와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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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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