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 숲속 재료들로 만든 특별한 요리

입력 2020.11.26 (12:50) 수정 2020.11.2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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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부 유럽의 작은 나라 룩셈부르크의 숲속.

이 숲 속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미쉘린 스타 요리사 마티유 씨가 오늘 요리에 쓰일 재료를 장보고 있습니다.

오염되지 않은 숲이 그에게는 무료 장터인셈입니다.

주로 그가 찾는 식재료는 식용 식물과 나뭇잎 등입니다.

[마티유/요리사 : "이 전나무를 가지고는 시럽을 만들 수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우려를 없애기 위해 그는 자신의 요리 스타일을 완전히 바꾼 것입니다.

육류를 전혀 쓰지 않고 오로지 이 숲과 지역에서 생산된 재료들만을 사용한 채식 요리로 말입니다.

야생 식재료들은 그의 손을 거쳐 모양도 맛도 독특한 요리로 재탄생합니다.

[라도/식당 손님 : "이렇게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맛과 새로운 재료들을 경험하게 돼 놀랍습니다."]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자 마티유 씨는 계속 자연에서 새로운 음식재료들을 찾아 미래를 위한 요리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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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룩셈부르크 숲속 재료들로 만든 특별한 요리
    • 입력 2020-11-26 12:50:16
    • 수정2020-11-26 12:55:17
    뉴스 12
북서부 유럽의 작은 나라 룩셈부르크의 숲속.

이 숲 속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미쉘린 스타 요리사 마티유 씨가 오늘 요리에 쓰일 재료를 장보고 있습니다.

오염되지 않은 숲이 그에게는 무료 장터인셈입니다.

주로 그가 찾는 식재료는 식용 식물과 나뭇잎 등입니다.

[마티유/요리사 : "이 전나무를 가지고는 시럽을 만들 수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우려를 없애기 위해 그는 자신의 요리 스타일을 완전히 바꾼 것입니다.

육류를 전혀 쓰지 않고 오로지 이 숲과 지역에서 생산된 재료들만을 사용한 채식 요리로 말입니다.

야생 식재료들은 그의 손을 거쳐 모양도 맛도 독특한 요리로 재탄생합니다.

[라도/식당 손님 : "이렇게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맛과 새로운 재료들을 경험하게 돼 놀랍습니다."]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자 마티유 씨는 계속 자연에서 새로운 음식재료들을 찾아 미래를 위한 요리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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