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 음악실 관련 12명 추가 확진
입력 2020.11.27 (12:13)
수정 2020.11.27 (12: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부산에선 장구 음악실 관련해 또다시 1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가 60명을 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예슬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부산에서는 모두 19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12명이 부산진구 초연음악실 관련 확진자입니다.
이로써 음악실 관련 확진자는 음악실 이용자와 접촉자를 포함해 모두 64명으로 늘었습니다.
초 연 음악실과 관련해 현재까지 접촉자는 모두 천 3백여 명으로 집계된 상황입니다.
특히 확진자 중 인창요양병원 직원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 병원 입원환자들과 직원들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음악실 관련 확진자 외에 나머지 7명 신규 확진자 가운데 4명은 감염경로가 불명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특히 이 중 한 명은 앞서 확진자가 나온 부산 남구 수성초등학교 학생으로, 보건당국은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사례이고, 또 다른 확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사람입니다.
부산에선 지난 2월 코로나 첫 확진 이후 처음으로 나흘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재확산 우려가 커지자 자체적으로 2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어제부로 시작했습니다.
부산시는 다음 달 4일 열리는 대학 수능 때까지가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시민들에게 방역 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시청에서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부산에선 장구 음악실 관련해 또다시 1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가 60명을 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예슬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부산에서는 모두 19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12명이 부산진구 초연음악실 관련 확진자입니다.
이로써 음악실 관련 확진자는 음악실 이용자와 접촉자를 포함해 모두 64명으로 늘었습니다.
초 연 음악실과 관련해 현재까지 접촉자는 모두 천 3백여 명으로 집계된 상황입니다.
특히 확진자 중 인창요양병원 직원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 병원 입원환자들과 직원들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음악실 관련 확진자 외에 나머지 7명 신규 확진자 가운데 4명은 감염경로가 불명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특히 이 중 한 명은 앞서 확진자가 나온 부산 남구 수성초등학교 학생으로, 보건당국은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사례이고, 또 다른 확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사람입니다.
부산에선 지난 2월 코로나 첫 확진 이후 처음으로 나흘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재확산 우려가 커지자 자체적으로 2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어제부로 시작했습니다.
부산시는 다음 달 4일 열리는 대학 수능 때까지가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시민들에게 방역 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시청에서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 지하 음악실 관련 12명 추가 확진
-
- 입력 2020-11-27 12:13:19
- 수정2020-11-27 12:21:38
[앵커]
부산에선 장구 음악실 관련해 또다시 1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가 60명을 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예슬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부산에서는 모두 19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12명이 부산진구 초연음악실 관련 확진자입니다.
이로써 음악실 관련 확진자는 음악실 이용자와 접촉자를 포함해 모두 64명으로 늘었습니다.
초 연 음악실과 관련해 현재까지 접촉자는 모두 천 3백여 명으로 집계된 상황입니다.
특히 확진자 중 인창요양병원 직원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 병원 입원환자들과 직원들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음악실 관련 확진자 외에 나머지 7명 신규 확진자 가운데 4명은 감염경로가 불명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특히 이 중 한 명은 앞서 확진자가 나온 부산 남구 수성초등학교 학생으로, 보건당국은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사례이고, 또 다른 확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사람입니다.
부산에선 지난 2월 코로나 첫 확진 이후 처음으로 나흘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재확산 우려가 커지자 자체적으로 2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어제부로 시작했습니다.
부산시는 다음 달 4일 열리는 대학 수능 때까지가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시민들에게 방역 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시청에서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부산에선 장구 음악실 관련해 또다시 1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가 60명을 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예슬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부산에서는 모두 19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12명이 부산진구 초연음악실 관련 확진자입니다.
이로써 음악실 관련 확진자는 음악실 이용자와 접촉자를 포함해 모두 64명으로 늘었습니다.
초 연 음악실과 관련해 현재까지 접촉자는 모두 천 3백여 명으로 집계된 상황입니다.
특히 확진자 중 인창요양병원 직원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 병원 입원환자들과 직원들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음악실 관련 확진자 외에 나머지 7명 신규 확진자 가운데 4명은 감염경로가 불명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특히 이 중 한 명은 앞서 확진자가 나온 부산 남구 수성초등학교 학생으로, 보건당국은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사례이고, 또 다른 확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사람입니다.
부산에선 지난 2월 코로나 첫 확진 이후 처음으로 나흘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재확산 우려가 커지자 자체적으로 2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어제부로 시작했습니다.
부산시는 다음 달 4일 열리는 대학 수능 때까지가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시민들에게 방역 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시청에서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
-
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강예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코로나19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