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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Talk] 원시 암각화 가득한 호주 절벽, 대중에 개방
입력 2020.12.01 (10:52) 수정 2020.12.01 (11:04)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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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주 퀸즐랜드주 서부 외딴 절벽에 남아있는 원시 암각화 수만 점이 일반에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호주 북동부 퀀즐랜드 주 투라부라 지역의 절벽 지대.
인근 마을에서도 한 시간가량 수풀을 헤치고 들어가야 합니다.
90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이 땅은 지난해 현지 원주민인 이닝가이족이 돌려받아 관리를 시작했는데요.
멸종한 거대 동물들과 공룡의 발자국이 수만 년 세월을 거쳐 절벽에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사람의 손바닥 자국이나 날지 못하는 호주의 토착종 희귀새 에뮤의 모습도 새겨져 있는데요.
[수잔 톰슨/이닝가이족 장로 : "길이가 약 200m에 달하는 '이야기 벽'엔 수만 점의 암각화와 그림이 가득합니다."]
이곳은 최근 들어 역사 교육을 목적으로 일반에 공개됐는데요.
원주민들은 자연 유산을 고스란히 살려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센터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호주 퀸즐랜드주 서부 외딴 절벽에 남아있는 원시 암각화 수만 점이 일반에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호주 북동부 퀀즐랜드 주 투라부라 지역의 절벽 지대.
인근 마을에서도 한 시간가량 수풀을 헤치고 들어가야 합니다.
90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이 땅은 지난해 현지 원주민인 이닝가이족이 돌려받아 관리를 시작했는데요.
멸종한 거대 동물들과 공룡의 발자국이 수만 년 세월을 거쳐 절벽에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사람의 손바닥 자국이나 날지 못하는 호주의 토착종 희귀새 에뮤의 모습도 새겨져 있는데요.
[수잔 톰슨/이닝가이족 장로 : "길이가 약 200m에 달하는 '이야기 벽'엔 수만 점의 암각화와 그림이 가득합니다."]
이곳은 최근 들어 역사 교육을 목적으로 일반에 공개됐는데요.
원주민들은 자연 유산을 고스란히 살려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센터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지구촌 Talk] 원시 암각화 가득한 호주 절벽, 대중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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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01 10:52:40
- 수정2020-12-01 11:04:57

[앵커]
호주 퀸즐랜드주 서부 외딴 절벽에 남아있는 원시 암각화 수만 점이 일반에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호주 북동부 퀀즐랜드 주 투라부라 지역의 절벽 지대.
인근 마을에서도 한 시간가량 수풀을 헤치고 들어가야 합니다.
90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이 땅은 지난해 현지 원주민인 이닝가이족이 돌려받아 관리를 시작했는데요.
멸종한 거대 동물들과 공룡의 발자국이 수만 년 세월을 거쳐 절벽에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사람의 손바닥 자국이나 날지 못하는 호주의 토착종 희귀새 에뮤의 모습도 새겨져 있는데요.
[수잔 톰슨/이닝가이족 장로 : "길이가 약 200m에 달하는 '이야기 벽'엔 수만 점의 암각화와 그림이 가득합니다."]
이곳은 최근 들어 역사 교육을 목적으로 일반에 공개됐는데요.
원주민들은 자연 유산을 고스란히 살려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센터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호주 퀸즐랜드주 서부 외딴 절벽에 남아있는 원시 암각화 수만 점이 일반에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호주 북동부 퀀즐랜드 주 투라부라 지역의 절벽 지대.
인근 마을에서도 한 시간가량 수풀을 헤치고 들어가야 합니다.
90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이 땅은 지난해 현지 원주민인 이닝가이족이 돌려받아 관리를 시작했는데요.
멸종한 거대 동물들과 공룡의 발자국이 수만 년 세월을 거쳐 절벽에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사람의 손바닥 자국이나 날지 못하는 호주의 토착종 희귀새 에뮤의 모습도 새겨져 있는데요.
[수잔 톰슨/이닝가이족 장로 : "길이가 약 200m에 달하는 '이야기 벽'엔 수만 점의 암각화와 그림이 가득합니다."]
이곳은 최근 들어 역사 교육을 목적으로 일반에 공개됐는데요.
원주민들은 자연 유산을 고스란히 살려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센터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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