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511명…나흘만에 다시 500명대
입력 2020.12.02 (12:03)
수정 2020.12.0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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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1명 더 나왔습니다.
사흘 동안 400명대를 유지하다, 나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선 건데요.
자세한 상황을 재난방송센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예진 기자, 먼저 오늘 오전 발표한 최신 현황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5,163명입니다.
신규 확진자가 511명인데요.
해외유입은 18명뿐이고, 나머지 493명이 국내 지역 발생입니다.
추가 사망자는 없었지만, 위중증 환자가 4명 늘면서 이제 100명을 넘었습니다.
추이를 보면요.
지난달 26일부터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다가, 또 최근 사흘 동안엔 400명대로 감소했죠.
감소세가 이어지나 했는데, 오늘 다시 500명대로 증가했습니다.
3차 대유행, 지금 방역을 잘 못하면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까지 늘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계속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내 발생 현황을 지역별로 자세히 보겠습니다.
그동안 환자가 안 나오던 제주를 포함해 전국의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서울이 가장 많은데, 192명으로 거의 200명에 육박합니다.
그다음이 경기도로, 143명입니다.
인천까지 더하면 수도권에서만 350명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선 부산과 전북에서도 적지 않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수도권 뿐 아니라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늘어 걱정입니다.
지금까지의 총 누적 확진자도 지역별로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지금까지의 누적 확진자 현황을 보겠습니다.
서울 확진자는 9천백 명을 넘었습니다.
전체 누적 확진자 중 약 26% 정도인데요.
경기도는 7,500명을 넘어 21% 정도입니다.
이 두 지역의 확진자는 7천 명의 확진자가 나온 대구보다 이미 많아졌는데요.
서울과 경기, 인천까지 수도권으로 넓혀 보면 18,000명을 넘어서 전체 누적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서 나온 걸 알 수 있습니다.
이전처럼 한 집단에서 대규모로 확진자가 나오지는 않고 있습니다.
다만 다양한 집단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와 관련해 8명이 확진됐고요.
노원구 체육시설 관련이 15명입니다.
이미 많은 환자가 나왔던 서울 강서구 댄스교습과 관련 해선, 요양병원까지 확산되면서 확진자가 215명까지 늘었습니다.
내일은 수능입니다.
전국에서 49만 명의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릅니다.
수험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모두가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될 수 있으면 모임 자체를 줄여야 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그래픽:최유현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1명 더 나왔습니다.
사흘 동안 400명대를 유지하다, 나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선 건데요.
자세한 상황을 재난방송센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예진 기자, 먼저 오늘 오전 발표한 최신 현황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5,163명입니다.
신규 확진자가 511명인데요.
해외유입은 18명뿐이고, 나머지 493명이 국내 지역 발생입니다.
추가 사망자는 없었지만, 위중증 환자가 4명 늘면서 이제 100명을 넘었습니다.
추이를 보면요.
지난달 26일부터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다가, 또 최근 사흘 동안엔 400명대로 감소했죠.
감소세가 이어지나 했는데, 오늘 다시 500명대로 증가했습니다.
3차 대유행, 지금 방역을 잘 못하면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까지 늘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계속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내 발생 현황을 지역별로 자세히 보겠습니다.
그동안 환자가 안 나오던 제주를 포함해 전국의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서울이 가장 많은데, 192명으로 거의 200명에 육박합니다.
그다음이 경기도로, 143명입니다.
인천까지 더하면 수도권에서만 350명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선 부산과 전북에서도 적지 않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수도권 뿐 아니라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늘어 걱정입니다.
지금까지의 총 누적 확진자도 지역별로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지금까지의 누적 확진자 현황을 보겠습니다.
서울 확진자는 9천백 명을 넘었습니다.
전체 누적 확진자 중 약 26% 정도인데요.
경기도는 7,500명을 넘어 21% 정도입니다.
이 두 지역의 확진자는 7천 명의 확진자가 나온 대구보다 이미 많아졌는데요.
서울과 경기, 인천까지 수도권으로 넓혀 보면 18,000명을 넘어서 전체 누적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서 나온 걸 알 수 있습니다.
이전처럼 한 집단에서 대규모로 확진자가 나오지는 않고 있습니다.
다만 다양한 집단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와 관련해 8명이 확진됐고요.
노원구 체육시설 관련이 15명입니다.
이미 많은 환자가 나왔던 서울 강서구 댄스교습과 관련 해선, 요양병원까지 확산되면서 확진자가 215명까지 늘었습니다.
내일은 수능입니다.
전국에서 49만 명의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릅니다.
수험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모두가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될 수 있으면 모임 자체를 줄여야 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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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1명 더 나왔습니다.
사흘 동안 400명대를 유지하다, 나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선 건데요.
자세한 상황을 재난방송센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예진 기자, 먼저 오늘 오전 발표한 최신 현황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5,163명입니다.
신규 확진자가 511명인데요.
해외유입은 18명뿐이고, 나머지 493명이 국내 지역 발생입니다.
추가 사망자는 없었지만, 위중증 환자가 4명 늘면서 이제 100명을 넘었습니다.
추이를 보면요.
지난달 26일부터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다가, 또 최근 사흘 동안엔 400명대로 감소했죠.
감소세가 이어지나 했는데, 오늘 다시 500명대로 증가했습니다.
3차 대유행, 지금 방역을 잘 못하면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까지 늘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계속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내 발생 현황을 지역별로 자세히 보겠습니다.
그동안 환자가 안 나오던 제주를 포함해 전국의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서울이 가장 많은데, 192명으로 거의 200명에 육박합니다.
그다음이 경기도로, 143명입니다.
인천까지 더하면 수도권에서만 350명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선 부산과 전북에서도 적지 않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수도권 뿐 아니라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늘어 걱정입니다.
지금까지의 총 누적 확진자도 지역별로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지금까지의 누적 확진자 현황을 보겠습니다.
서울 확진자는 9천백 명을 넘었습니다.
전체 누적 확진자 중 약 26% 정도인데요.
경기도는 7,500명을 넘어 21% 정도입니다.
이 두 지역의 확진자는 7천 명의 확진자가 나온 대구보다 이미 많아졌는데요.
서울과 경기, 인천까지 수도권으로 넓혀 보면 18,000명을 넘어서 전체 누적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서 나온 걸 알 수 있습니다.
이전처럼 한 집단에서 대규모로 확진자가 나오지는 않고 있습니다.
다만 다양한 집단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와 관련해 8명이 확진됐고요.
노원구 체육시설 관련이 15명입니다.
이미 많은 환자가 나왔던 서울 강서구 댄스교습과 관련 해선, 요양병원까지 확산되면서 확진자가 215명까지 늘었습니다.
내일은 수능입니다.
전국에서 49만 명의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릅니다.
수험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모두가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될 수 있으면 모임 자체를 줄여야 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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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1명 더 나왔습니다.
사흘 동안 400명대를 유지하다, 나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선 건데요.
자세한 상황을 재난방송센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예진 기자, 먼저 오늘 오전 발표한 최신 현황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5,163명입니다.
신규 확진자가 511명인데요.
해외유입은 18명뿐이고, 나머지 493명이 국내 지역 발생입니다.
추가 사망자는 없었지만, 위중증 환자가 4명 늘면서 이제 100명을 넘었습니다.
추이를 보면요.
지난달 26일부터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다가, 또 최근 사흘 동안엔 400명대로 감소했죠.
감소세가 이어지나 했는데, 오늘 다시 500명대로 증가했습니다.
3차 대유행, 지금 방역을 잘 못하면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까지 늘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계속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내 발생 현황을 지역별로 자세히 보겠습니다.
그동안 환자가 안 나오던 제주를 포함해 전국의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서울이 가장 많은데, 192명으로 거의 200명에 육박합니다.
그다음이 경기도로, 143명입니다.
인천까지 더하면 수도권에서만 350명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선 부산과 전북에서도 적지 않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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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뿐 아니라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늘어 걱정입니다.
지금까지의 총 누적 확진자도 지역별로 정리해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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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금까지의 누적 확진자 현황을 보겠습니다.
서울 확진자는 9천백 명을 넘었습니다.
전체 누적 확진자 중 약 26% 정도인데요.
경기도는 7,500명을 넘어 21% 정도입니다.
이 두 지역의 확진자는 7천 명의 확진자가 나온 대구보다 이미 많아졌는데요.
서울과 경기, 인천까지 수도권으로 넓혀 보면 18,000명을 넘어서 전체 누적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서 나온 걸 알 수 있습니다.
이전처럼 한 집단에서 대규모로 확진자가 나오지는 않고 있습니다.
다만 다양한 집단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와 관련해 8명이 확진됐고요.
노원구 체육시설 관련이 15명입니다.
이미 많은 환자가 나왔던 서울 강서구 댄스교습과 관련 해선, 요양병원까지 확산되면서 확진자가 215명까지 늘었습니다.
내일은 수능입니다.
전국에서 49만 명의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릅니다.
수험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모두가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될 수 있으면 모임 자체를 줄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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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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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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