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7] 코로나19로 달라진 수능…주의사항은?
입력 2020.12.02 (19:27)
수정 2020.12.0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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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로 시험 환경이 많이 달라진 만큼, 수험생들이 알아야 할 사항을 이영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내일 수능이 치러질 춘천의 한 고등학교 교실입니다.
수능을 하루 앞두고 방역 소독이 실시됐고, 비말을 차단하기 위해 가림막도 설치됐습니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실해야 합니다.
마스크 미착용 시 시험장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권대동/강원도교육청 대변인 : "특히 호흡이 편하라고 해서 망사 마스크나 밸브 마스크는 안돼고요. 반드시 보건용이나 일반 마스크를 준비하셔야 됩니다."]
시험장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감독관이 수험생 신분을 확인할 때와 점심시간에만 마스크를 벗을 수 있습니다.
또,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기침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별도의 교실에서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시험 당일 확진을 받아도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권대동/강원도교육청 대변인 : "혹시 확진자가 발생하더라도 도내 2개 병원이 지정병원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하면 병원에서 시험을 응시하게 됩니다."]
현재 강원도에선 수험생 6명이 자가격리 상태에 있는데, 각기 지정된 학교에 별도 시험장이 마련됐습니다.
이번 수능에 강원도에선 12,000여 명이 응시할 예정입니다.
교육당국은 무엇보다 방역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시험기간 동안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촬영기자:이장주
[앵커]
이제부턴 취재기자와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이영일 기자, 당장 내일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인데요,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번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큰 부담을 갖고 있는 데요?
내일 수험생들이 준비해야 할 사항들이 무엇입니까?
코로나19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로 시험 환경이 많이 달라진 만큼, 수험생들이 알아야 할 사항을 이영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내일 수능이 치러질 춘천의 한 고등학교 교실입니다.
수능을 하루 앞두고 방역 소독이 실시됐고, 비말을 차단하기 위해 가림막도 설치됐습니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실해야 합니다.
마스크 미착용 시 시험장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권대동/강원도교육청 대변인 : "특히 호흡이 편하라고 해서 망사 마스크나 밸브 마스크는 안돼고요. 반드시 보건용이나 일반 마스크를 준비하셔야 됩니다."]
시험장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감독관이 수험생 신분을 확인할 때와 점심시간에만 마스크를 벗을 수 있습니다.
또,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기침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별도의 교실에서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시험 당일 확진을 받아도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권대동/강원도교육청 대변인 : "혹시 확진자가 발생하더라도 도내 2개 병원이 지정병원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하면 병원에서 시험을 응시하게 됩니다."]
현재 강원도에선 수험생 6명이 자가격리 상태에 있는데, 각기 지정된 학교에 별도 시험장이 마련됐습니다.
이번 수능에 강원도에선 12,000여 명이 응시할 예정입니다.
교육당국은 무엇보다 방역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시험기간 동안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촬영기자:이장주
[앵커]
이제부턴 취재기자와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이영일 기자, 당장 내일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인데요,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번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큰 부담을 갖고 있는 데요?
내일 수험생들이 준비해야 할 사항들이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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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2-02 20:43:27
[앵커]
코로나19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로 시험 환경이 많이 달라진 만큼, 수험생들이 알아야 할 사항을 이영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내일 수능이 치러질 춘천의 한 고등학교 교실입니다.
수능을 하루 앞두고 방역 소독이 실시됐고, 비말을 차단하기 위해 가림막도 설치됐습니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실해야 합니다.
마스크 미착용 시 시험장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권대동/강원도교육청 대변인 : "특히 호흡이 편하라고 해서 망사 마스크나 밸브 마스크는 안돼고요. 반드시 보건용이나 일반 마스크를 준비하셔야 됩니다."]
시험장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감독관이 수험생 신분을 확인할 때와 점심시간에만 마스크를 벗을 수 있습니다.
또,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기침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별도의 교실에서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시험 당일 확진을 받아도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권대동/강원도교육청 대변인 : "혹시 확진자가 발생하더라도 도내 2개 병원이 지정병원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하면 병원에서 시험을 응시하게 됩니다."]
현재 강원도에선 수험생 6명이 자가격리 상태에 있는데, 각기 지정된 학교에 별도 시험장이 마련됐습니다.
이번 수능에 강원도에선 12,000여 명이 응시할 예정입니다.
교육당국은 무엇보다 방역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시험기간 동안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촬영기자:이장주
[앵커]
이제부턴 취재기자와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이영일 기자, 당장 내일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인데요,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번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큰 부담을 갖고 있는 데요?
내일 수험생들이 준비해야 할 사항들이 무엇입니까?
코로나19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로 시험 환경이 많이 달라진 만큼, 수험생들이 알아야 할 사항을 이영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내일 수능이 치러질 춘천의 한 고등학교 교실입니다.
수능을 하루 앞두고 방역 소독이 실시됐고, 비말을 차단하기 위해 가림막도 설치됐습니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실해야 합니다.
마스크 미착용 시 시험장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권대동/강원도교육청 대변인 : "특히 호흡이 편하라고 해서 망사 마스크나 밸브 마스크는 안돼고요. 반드시 보건용이나 일반 마스크를 준비하셔야 됩니다."]
시험장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감독관이 수험생 신분을 확인할 때와 점심시간에만 마스크를 벗을 수 있습니다.
또,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기침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별도의 교실에서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시험 당일 확진을 받아도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권대동/강원도교육청 대변인 : "혹시 확진자가 발생하더라도 도내 2개 병원이 지정병원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하면 병원에서 시험을 응시하게 됩니다."]
현재 강원도에선 수험생 6명이 자가격리 상태에 있는데, 각기 지정된 학교에 별도 시험장이 마련됐습니다.
이번 수능에 강원도에선 12,000여 명이 응시할 예정입니다.
교육당국은 무엇보다 방역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시험기간 동안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촬영기자:이장주
[앵커]
이제부턴 취재기자와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이영일 기자, 당장 내일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인데요,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번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큰 부담을 갖고 있는 데요?
내일 수험생들이 준비해야 할 사항들이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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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기자 my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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