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수능 시험 뒤 고3 수험생 등 학교 방역은?
입력 2020.12.03 (19:08) 수정 2020.12.03 (19:13) 뉴스7(전주)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오늘 전북에서도 2천21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순조롭게 치러졌습니다.

교육당국은 수능 시험 뒤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과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오중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수험생들이 속속 수능 고사장으로 들어갑니다.

예년 같으면 후배와 학부모의 응원 열기가 뜨거웠겠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차분한 분위기 속에 시작됐습니다.

시험 전에 발열 증상 등을 호소한 감독관 4명이 교체되기도 했고, 기침 증세 등이 나타난 수험생 3명은 고사장 내 개별 시험실로 옮겨 시험을 치렀습니다.

9시간 동안 마라톤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아쉬움과 후련함이 교차합니다.

[김진호/고3 수험생 : "되게 어려웠어요. 긴장 안 하고 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되게 어려워서 많이 떨렸고 그래도 지금 끝나니까 되게 후련해요."]

책상 가림막과 마스크 착용 등 사상 첫 방역 수능에 대한 부담도 컸습니다.

[함산/고3 수험생 : "그냥 평소에 푸는 것보다는 불편한 점이 있긴 했는데 그래도 연습을 해서 적응이 돼 있어서 무난하게 잘 풀 수 있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금요일 하루, 고등학교 수업을 모두 원격으로 전환하고, 수능 고사장을 일제 소독합니다.

별도 시험장의 감독관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는 등 감시 체계를 강화합니다.

또 이달 말까지를 교외 생활 교육 기간으로 정하고 지자체, 경찰과 함께 집중 점검에 나섭니다.

특히 PC방과 노래방,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의 출입 자제를 안내하고 방역수칙 준수 등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정영수/전북교육청 대변인 : "심리적으로 좀 풀어질 수 있는 취약 기간에 안전사고나 폭력, 비행 예방 등을 중심으로 해서 저희가 생활 교육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북교육청은 기존의 대규모 입시 설명회 대신 유튜브 등 비대면 방식으로 대입 전략을 소개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오중호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 수능 시험 뒤 고3 수험생 등 학교 방역은?
    • 입력 2020-12-03 19:08:27
    • 수정2020-12-03 19:13:55
    뉴스7(전주)
[앵커]

오늘 전북에서도 2천21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순조롭게 치러졌습니다.

교육당국은 수능 시험 뒤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과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오중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수험생들이 속속 수능 고사장으로 들어갑니다.

예년 같으면 후배와 학부모의 응원 열기가 뜨거웠겠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차분한 분위기 속에 시작됐습니다.

시험 전에 발열 증상 등을 호소한 감독관 4명이 교체되기도 했고, 기침 증세 등이 나타난 수험생 3명은 고사장 내 개별 시험실로 옮겨 시험을 치렀습니다.

9시간 동안 마라톤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아쉬움과 후련함이 교차합니다.

[김진호/고3 수험생 : "되게 어려웠어요. 긴장 안 하고 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되게 어려워서 많이 떨렸고 그래도 지금 끝나니까 되게 후련해요."]

책상 가림막과 마스크 착용 등 사상 첫 방역 수능에 대한 부담도 컸습니다.

[함산/고3 수험생 : "그냥 평소에 푸는 것보다는 불편한 점이 있긴 했는데 그래도 연습을 해서 적응이 돼 있어서 무난하게 잘 풀 수 있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금요일 하루, 고등학교 수업을 모두 원격으로 전환하고, 수능 고사장을 일제 소독합니다.

별도 시험장의 감독관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는 등 감시 체계를 강화합니다.

또 이달 말까지를 교외 생활 교육 기간으로 정하고 지자체, 경찰과 함께 집중 점검에 나섭니다.

특히 PC방과 노래방,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의 출입 자제를 안내하고 방역수칙 준수 등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정영수/전북교육청 대변인 : "심리적으로 좀 풀어질 수 있는 취약 기간에 안전사고나 폭력, 비행 예방 등을 중심으로 해서 저희가 생활 교육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북교육청은 기존의 대규모 입시 설명회 대신 유튜브 등 비대면 방식으로 대입 전략을 소개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오중호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7(전주)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