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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자 하루 새 260명대…전국서 ‘3차 유행’ 지속
입력 2020.12.03 (19:21) 수정 2020.12.03 (20:31) 뉴스7(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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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0시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0명으로, 이틀 연속 5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에서는 하루 발생 환자가 260명을 넘어서며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수능시험이 끝나더라도 아직 상황이 엄중한 만큼, 모임이나 약속은 자제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김민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동대문구의 한 병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지난달 말,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총 22명이 감염됐는데, 모두 병원 환자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성북구의 한 대학교에서는 밴드 동아리와 관련해 집단감염이 나왔습니다.

동아리 회원 16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18명이 감염됐습니다.

인천 남동구에서는 주점을 이용했던 8명과 이들의 가족 5명을 포함해 총 17명이 확진됐고, 경기도 부천에서도 한 대학병원 직원과 그 가족 등 1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수도권 곳곳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는 하루 새 신규 환자가 262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입원 가능한 중환자 병상은 8개 남아있다면서 오늘 2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한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위중증 환자도 점차 늘어나는 모양새로, 전국에서 하루 새 16명 늘어 오늘 0시 기준 11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 규모가 500명대에서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강도태/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 "생활 속 집단감염이 연쇄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의 수도 늘고 있어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수능 시험이 끝나도 대학별 전형 등이 남아 있는 만큼 연말까지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 서울 확진자 하루 새 260명대…전국서 ‘3차 유행’ 지속
    • 입력 2020-12-03 19:21:44
    • 수정2020-12-03 20:31:32
    뉴스7(대구)
[앵커]

오늘 0시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0명으로, 이틀 연속 5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에서는 하루 발생 환자가 260명을 넘어서며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수능시험이 끝나더라도 아직 상황이 엄중한 만큼, 모임이나 약속은 자제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김민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동대문구의 한 병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지난달 말,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총 22명이 감염됐는데, 모두 병원 환자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성북구의 한 대학교에서는 밴드 동아리와 관련해 집단감염이 나왔습니다.

동아리 회원 16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18명이 감염됐습니다.

인천 남동구에서는 주점을 이용했던 8명과 이들의 가족 5명을 포함해 총 17명이 확진됐고, 경기도 부천에서도 한 대학병원 직원과 그 가족 등 1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수도권 곳곳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는 하루 새 신규 환자가 262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입원 가능한 중환자 병상은 8개 남아있다면서 오늘 2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한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위중증 환자도 점차 늘어나는 모양새로, 전국에서 하루 새 16명 늘어 오늘 0시 기준 11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 규모가 500명대에서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강도태/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 "생활 속 집단감염이 연쇄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의 수도 늘고 있어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수능 시험이 끝나도 대학별 전형 등이 남아 있는 만큼 연말까지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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