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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징계위, 정당성·공정성 매우 중요”
입력 2020.12.03 (19:25) 수정 2020.12.03 (19:46) 뉴스7(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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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징계위원회를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절차의 '정당성'과 '공정성'을 강조했습니다.

청와대는 가이드라인은 없을 것이라면서 예단을 갖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징계위원회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참모들과의 오찬에서 두 가지를 강조했습니다.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 입니다.

[강민석/청와대 대변인 : "문 대통령은 사안의 중대성에 비추어 징계위원회는 더더욱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을 담보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신임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징계위원장 직무대리를 맡지 않도록 한 것도 이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이라는 겁니다.

신속히 발표된 차관 인사에 대해선 이미 검증이 끝난 후보였고 이해충돌 가능성도 없다며 검증 논란을 반박했습니다.

이 차관이 추 장관의 측근으로 분류되면서 여러 추측들이 나오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징계위원회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물론 사전 결론도 없다며 지켜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민석/청와대 대변인 : "징계위가 어떤 결론을 미리 내려놓은 것처럼 예단하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예단하지 말고 차분히 지켜봐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개최시점과 징계위원 명단 공개, 징계위 내용 등도 법무부 몫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 징계위 결정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이 가감하기 보다는 그대로 집행하는데 무게를 뒀습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한 문 대통령의 공식 입장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석열 총장에 대해 추미애 법무장관이 징계청구 결정을 한 지 9일 만입니다.

그 동안 법과 원칙을 중요시 해 온 문 대통령으로서는 정치적인 해법보다는 절차에 따른 공정함을 통해 사태를 수습해 나가겠단 뜻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촬영기자:조현관·허용석/영상편집:최정연
  • 문 대통령 “징계위, 정당성·공정성 매우 중요”
    • 입력 2020-12-03 19:25:03
    • 수정2020-12-03 19: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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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징계위원회를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절차의 '정당성'과 '공정성'을 강조했습니다.

청와대는 가이드라인은 없을 것이라면서 예단을 갖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징계위원회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참모들과의 오찬에서 두 가지를 강조했습니다.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 입니다.

[강민석/청와대 대변인 : "문 대통령은 사안의 중대성에 비추어 징계위원회는 더더욱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을 담보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신임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징계위원장 직무대리를 맡지 않도록 한 것도 이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이라는 겁니다.

신속히 발표된 차관 인사에 대해선 이미 검증이 끝난 후보였고 이해충돌 가능성도 없다며 검증 논란을 반박했습니다.

이 차관이 추 장관의 측근으로 분류되면서 여러 추측들이 나오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징계위원회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물론 사전 결론도 없다며 지켜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민석/청와대 대변인 : "징계위가 어떤 결론을 미리 내려놓은 것처럼 예단하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예단하지 말고 차분히 지켜봐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개최시점과 징계위원 명단 공개, 징계위 내용 등도 법무부 몫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 징계위 결정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이 가감하기 보다는 그대로 집행하는데 무게를 뒀습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한 문 대통령의 공식 입장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석열 총장에 대해 추미애 법무장관이 징계청구 결정을 한 지 9일 만입니다.

그 동안 법과 원칙을 중요시 해 온 문 대통령으로서는 정치적인 해법보다는 절차에 따른 공정함을 통해 사태를 수습해 나가겠단 뜻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촬영기자:조현관·허용석/영상편집:최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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